아미드 호텔 서울·호텔28 명동, ‘세계 친절의 날’ 맞아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11-12 08:01:10

- 고객 리뷰 1건당 1,000원씩 호텔이 기부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 서울 지역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지원 및 연말 봉사활동 예정
- 창립자 신영균 명예회장의 문화예술·사회공헌 철학 계승

[Cook&Chef = 조용수 기자] 아미드 호텔 서울과 호텔28 명동이 2025년 11월 13일 ‘세계 친절의 날(World Kindness Day)’을 맞아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투숙객이 구글 리뷰에 “World Kindness Day” 문구를 포함해 남길 때마다 1건당 호텔 명의로 1,000원을 기부하며, 리뷰가 300건 이상 모이면 각 호텔이 100만 원을 매칭해 추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서울 지역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미드 호텔 서울과 호텔28 명동은 창립자 신영균 명예회장의 문화예술과 사회공헌 철학을 계승하고 있다. 신영균 명예회장은 2010년 자신의 사유재산 약 500억 원을 한국 영화와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기부하며 신영균문화예술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영화인 장학금, 단편영화 제작 지원, 젊은 예술인 발굴, 각종 예술상 시상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인재 양성 사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신 명예회장은 모교인 서울대학교에도 100억 원 상당의 토지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이번 캠페인은 2025년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연말에는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방문해 기금 전달과 직원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복지 활동으로 이어질 계획이다.아미드 호텔 서울과 호텔28 명동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호텔이 함께하는 착한 행동의 선순환을 목표로, 친절과 나눔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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