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닷, 최고의 발사믹 '카사 리날디(Casa Rinaldi) 발사믹 비네거트레디셔널에애지드 25년' 선보여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7-11 07:55:01

- 정통 모데나 발사믹 비네거에 대한 열정
- 100% 이탈리아 모데나 지방에서 재배된 포도로 전통 방식으로 숙성
- 25년산 DOP 인증을 받은 100% 포도 원액으로만 만든 정통 발사믹 비네거

[Cook&Chef=조용수 기자] 카사 리날디(Casa Rinaldi)는 1979년부터 리날디(Rinaldi) 가문이 모네나 지역에서 발사믹 비네게에 대한 열정으로 발사믹 비네거를 만들면서부터 시작한 이탈리아 대표 식료품 브랜드이다. 비네거를 숙성하는 일부 나무통은 16.17세기에서부터 사용될 정도로 발사믹 비네거에 대한 정통성 가지고 있다.

발사믹이란? 이탈리아 북부의 모네나(Modena)와 레지오 에밀리아(Reggio Emilia)에서 생산된 포도 식초를 말한다. 가열한 농축된 포도 원액을 숙성 통에 넣어 12~15년 이상 나무로 제작된 배럴에 숙성시키는 것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이 증발하면서 줄어든 양에 맞는 작은 배럴에 차례로 옮겨가면서 숙성되고 숙성과정에서 점도와 당도가 점차로 높아져 특유의 부드러운 달콤한 향과 맛이 생성된다.

1990년, 최고의 전통 발사믹 비네거로 선정된 생산자끼리 경쟁하는 Supper Palio di San Givovanni 대회에서 카사 리날디 모데나 발사믹 비네거가 영예의 1위를 수상했으며, 특허 등록, 꼼꼼한 원료 검증 등 이탈리아 식품에 대한 전통을 지키고,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브랜드로 발사믹 비네거를 비롯해 오일·조미료·소스·파스타·치즈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식료품을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카사 리날디 발사믹 비네거트레디셔널에애지드 25년
- Balsamic Vinegar Treditional Casa Rinaldi
100% 이탈리아 모데나 지방에서 재배된 포도로 전통 방식으로 숙성한 25년산 DOP 인증을 받은 100% 포도 원액으로만 만든 정통 발사믹 비네거이다. 밤나무·체리나무·오디나무·오크나무 만을 사용한 나무통(배럴)에서 옮겨가며 25년간 첨가물 없이 천천히 숙성되어 만들어져 진하게 응축된 향과 풍미를 자랑한다.

투명한 짙은 나무 색상에 찐득한 시럽처럼 농도가 짙은 ‘카사 리날리 발사믹 비네거트레디셔널에애지드 25년’은 톡 쏘는 산미보다는 진한 나무 향과 진득하고 부드러운 달콤한 감칠맛이 강렬한 것이 자랑이다. 다양한 샐러드부터 채소구이, 육류부터 디저트 메뉴까지 활용이 가능하며, 다른 향신료나 식재료를 더하여 드레싱과 소스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부라타, 모짜렐라 같은 생치즈나 파르미지 노 레지아노 치즈와 같이 곁들이면 그 맛과 향의 진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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