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불교인들은 100년 전 처럼 범 불교계가 앞장서
- 3•1 정신으로 분열과 분단을 넘어 통합과 통일의 주춧돌을

[Cook&Chef 김학영 기자] 불교재단 법왕청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제2의 3·1운동을 실천하고자 범불교도기념 행사를 개최 한다. 재단은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는 3·1 정신으로 분열과 분단을 넘어 통합과 통일의 주춧돌을 만들고자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재단은 "우리 불교인들은 100년 전 처럼 범 불교계가 앞장서서, 오는 3월1일 개최대는 100주년 행사를 토대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 사회의 갈등과 치유, 사회통합, 나아가 분단의 극복을 통한 새로운 나라,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또 100년 전 3·1운동은 대중화, 일원화, 비폭력이라는 행동강령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유구한 독립국가로서의 기틀을 마련하는 3‧1운동은 3월 1일 시작되어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도시에서 농촌으로, 국내에서 국외로 확산되었다. 그 당시 대한민국 인구의 10%나 되는 200만 여명이 만세시위에 참여하였고, 그 중 7,500여 명이 살해당하였으며, 16,000여 명이 부상당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재단법인 법왕청 평화재단에서는 3·1운동 100주년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하여 31미터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불교단체 최초로 동탄 법왕사에 건립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 하고자 노력해왔다. 재단은 또 100주년 기념행사에 동참할 종교 지도자 및 신도들을 초청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단은 많은 대덕 큰스님과 불자님들께서 참석해 법석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화성시 통탄 법왕사에서 재단법인 법왕청평화재단과 사단법인 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담화문화재단,진각미란다재단,전통민족종교총연합회가 주관한다. 또 이 행사에 대통령직속3·1운동100주년기념사업회, Sbc서울불교방송, 종단방송, 시사1, 경기매일, 외교방송국, 대한언론인연맹, 새마음운동본부중앙회, 북관대첩비민족운동중앙회, 룸비니방송, 환경일보, 한국문학, 불탑뉴스, 티벳트불교올림픽한국본부, 대한불교지장회, 대한경호연맹, 세계경호연맹, 국제웃음치료협회, 나리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재단이 주최·주관하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행사 성공을 위하여 (주)효원통상, (주)해피마스타7, (주)이젠파워, (주)고려생활건강에서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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