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ious / '하루루'(압구정 일식 다이닝)> 여름보양 특선 ‘민어코스’ : 8월 그랜드 오픈을 앞둔 기획요리코스

오미경

omkvictory@naver.com | 2018-07-26 07:24:14

- 전통일식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보양특선과 프로모션 기획
- 민어코스요리, 8월 3일 grad open까지 예약이 이미 마감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원기회복에 좋은 여름 보양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 압구정, 전통일식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보양특선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제페니즈 일식 다이닝 ‘하루루’ 가 ‘민어보양코스’ 로 주목을 받고 있다.
writer _오미경 기자 / photo _조용수 기자  

▲ 하루루 윤상돈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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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양 특선 ‘민어코스’ 로 그랜드 오픈
강남 일식 다이닝 ‘하루루’  

▲ 민어부레요리


‘하루루’는 지난 7월 20일 소프트 오픈을 진행하며 8월 6일 grand open을 앞두고 있다. 직접 산지에서 공수해 온 신선한 제철 식자재를 바탕으로 미슐랭스타 조리장 윤상돈 셰프의 섬세한 조리기술과 진심을 담은 일본요리의 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상돈 셰프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63빌딩 일식당에서 수석헤드 셰프로 10여년 넘게 근무하며 경력을 쌓아왔으며, 혜전대학교 일본요리 전공 외래교수를 역임한 일본요리의 대가이다.

▲ 민어회

‘하루루’의 ‘민어보양코스’는 빼어난 풍미로 이름 붙여진 안동의 ‘수미감자’를 직접 공수하여 만든 ‘수미스프’로 식전 입맛을 돋군다. 이어서 5종으로 구성된 ‘젠사이’로 전체요리를 제공한다. 가장 먼저 제공되는 두 가지 메뉴인 만큼 여름철 잃기 쉬운 식전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이어서 제공되는 ‘핫슨쯔마미’는 가이세키 코스 중 계절감이 돋보이는 재료를 한 접시 안에 표현한 메뉴로 술과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들로 구성한다. ‘하루루’의 ‘핫슨쯔마미’는 완도산 하모(갯장어)를 포함한 청정해 지역의 활어 5종으로 구성하며 셰프의 강한 자신감을 표현한다.

더불어 제공되는 쯔께모노와 야사이모노가 보양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하루루’는 입에서 녹는 듯한 ‘메로 스미비야끼’ 와 ‘민어지리나베’ ‘아카 미소시루’ 등의 11종의 ‘민어특선’을 선보이며 새로운 제페니즈 다이닝의 명성을 쌓아갈 그 첫걸음을 내딛었다.  

▲ 하루루 윤상돈 셰프


십여년 넘게 굵직굵직한 호텔의 헤드셰프로 근무경력을 자랑하는 윤상돈 셰프는 “고급일식을 즐기시는 분들의 니즈를 스시카운터에서 10여년 넘게 파악해왔다. 경험을 바탕으로 프라이빗함과 깊은 숙성스시의 맛을 재연하며 ‘하루루’의 명성을 이끌 예정입니다.”라고 전하며 요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민어탕


‘하루루’의 룸에서 진행된 프라이빗 ‘민어보양코스’는 미식가들의 입소문과 sns를 통해 grad open까지 예약이 이미 마감되어 있는 상태이다. 8월 3일 정식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조리장특선 메뉴는 최상급의 금태를 숯불로 암염구이한 ‘노도구로 시오야끼’와 일본식 민물장어구이 ‘우나가 카바야끼’ 등 고급 보양식과 일본 전통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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