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문자부터 스키 마니아까지 여유롭게 청정 설원 만끽

[Cook&Chef=조용수 기자] 강원도 원주의 고품격 복합 문화 리조트 오크밸리가 24·25 동계 시즌을 맞아 스키장을 개장한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수도권에서 차량 또는 KTX, 버스 등의 대중교통으로 1시간 내외에 닿을 수 있는 높은 접근성과 더불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부대시설과 콘텐츠를 시즌마다 새롭게 선보이며 겨울철 인기 여행 데스티네이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는 12월 14일부터 2월 23일까지 운영될 이번 23·24 시즌에는 120미터 광폭의 넓고 일정한 직선 코스로 조성된 초급자용 I 코스와 아름다운 설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산 정상부터 활강의 스릴을 즐기며 질주할 수 있는 중급자용 F, G 구간까지 총 3개면의 슬로프를 만나볼 수 있다. 리프트 탑승과 하차가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스키의 모든 과정을 여유롭고 안전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초급 슬로프용 전용기를 별도로 구분 운영하고, 승·하차장마다 따끈하고 푸짐한 간식 메뉴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의 에너지 충전을 도울 예정이다.

아직 스키를 타기 어린 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들도 은빛 설원에서 겨울 액티비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스키장 옆 1200평 규모로 조성한 눈놀이 동산에 다양한 경사도로 확장된 눈썰매 슬로프부터 전년도 인기를 반영해 100기를 추가 설치한 자동 회전 튜빙 눈썰매, 겨울 감성 가득한 포토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리프트 무제한 이용, 오크밸리 리조트 객실 및 부대시설 할인, 신세계 아쿠아 필드 전 지점 및 테마파크 루덴시아, 키자니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제휴사 할인, 성인 1인 구매 시 소인 자녀 1인 무료 혜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시즌권 마지막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가격은 시즌권 23만 원, 스키 리프트 이용권 5만 8천 원, 장비 대여 2만 6천 원부터로 리조트 투숙객은 시즌 기간 동안 스키 리프트 이용권과 장비 대여 모두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