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티버거, 배달·포장 전문 역삼 3호점 신규 오픈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08-22 22:37:54

- 언택트 트렌드에 맞춘 배달•포장 전문매장으로 정통 미국식 수제버거 맛 선봬
- ‘Simple is Best’를 모토로 인공 조미료 무첨가, 모든 메뉴를 매장에서 직접 제조

[Cook&Chef 조용수 기자] 정통 미국식 수제버거 ㈜비스티버거(대표 최동훈)가 배달·포장 전문매장인 역삼 3호점을 개장했다.  비스티버거 역삼 3호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 소비 트렌드와 1인 가구 증가에맞춘 배달·포장 전문 매장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에게 미국식 수제버거 본연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표메뉴인 ‘비스티버거’, 패티중량을 45% 늘린 ‘더블 비스티버거’, 베이컨과 체다치즈를 더한 ‘베이컨 비스티버거’에 이어 새로운 사이드 메뉴로 ‘맥앤치즈’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비스티버거는 미국 본토 수제버거 맛을 국내에서 그대로 구현해 내겠다는 목표 아래 지난 2018년 6월 한남 1호점을 오픈했다. 이후 SNS를 통해 입소문을 끌며 매장 오픈 2년 만에 누적 버거 판매량 23만 개, 방문자 15만 명을 돌파했다.

비스티버거는 ‘Simple is Best’를 모토로 인공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안전한 재료로 모든메뉴를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고 있다. 매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구워내는 번은 비스티버거만의 햄버거 빵으로 인기가높다. 패티는 100% 소고기를 직접 갈아 270도가 넘는 불판에서 바로 굽는다. 으깨듯이 구워내는 ‘스매시드(Smashed) 버거’로 고기의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햄버거와 사이드 메뉴에 들어가는 소스도 직접 계란을 저어 만든 마요네즈에 특제소스를 버무려 차별화했다. 양파, 토마토 등 재료는 강원도 춘천에서 직접 공수하고 양상추는 미국에만 있는 품종으로 직거래한다.


㈜비스티버거 최동훈 대표는 "언택트 트랜드 소비가 늘면서 배달·포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비스티버거 역삼 3호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비스티버거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미국 정통 수제버거를 맛보시도록 다양한 메뉴들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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