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맛집 / 반곡동 횡성 한우 ‘전여사 곱창’,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곱창 맛에 빠지다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10-26 21:15:56
- 원주의 신도시 반곡동에서 맛보는 횡성 한우 곱창의 맛
- 수십 년의 정육점 운영의 내공으로 한우 내공의 잡내 제거에 탁월
- 직접 재배한 야채로 만든 겉절이와 장아찌, 그리고 갈치젓 소스로 감칠맛 더해
원주 신도시 반곡동에 위치한 ‘전여사 곱창’은 원주에서 최고로 이름난 곱창구이 전문점이다. 횡성에서 정육점을 하시는 ‘김봉학·전연옥’ 부부가 소의 내장 부위만을 이용해 횡성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곳 원주 반곡동에 야심차게 문을 연 곱창 전문점이다. 당일 도축한 신선한 소 곱창을 인공연육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물로 여러 번 세척의 과정을 거쳐 소 내장 특유의 냄새를 없애는데 주력하는 것이 ‘전여사 곱창’만의 맛의 매력이다. 요란한 양념이나 초벌 없이 단아한 자태의 ‘전여사 곱창’을 맛보려면 약간의 인내가 필요하다.
주소 : 강원 원주시 양지로 64-1 109호
영업 : open pm 5:00 / close 22:00 라스트 오더
Menu : 한우생곱창 / 한우생막장 / 한우모둠 / 양구이 / 곱창전골 / 한우내장탕
기타 : 주차 가능 / 단체 이용 가능 / 포장 가능 / 예약 가능
결재 : 지역화폐 (지류, 카드, 모바일) / 제로페이
- 수십 년의 정육점 운영의 내공으로 한우 내공의 잡내 제거에 탁월
- 직접 재배한 야채로 만든 겉절이와 장아찌, 그리고 갈치젓 소스로 감칠맛 더해
[Cook&Chef=조용수 기자] 하루의 업무를 마치고 퇴근길, 쌀쌀해진 가을 날씨가 허기를 더욱 느끼게 한다. 이런 날씨에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게 되는데 역시 소 곱창에 소주 한 잔이 최고라는 느낌이 든다. 야들야들 쫄깃하고 부드러운 곱창에 차가운 소주 한 잔이면 하루일과의 고단함이 다 날아가는 느낌이 드는 행복한 시간을 만끽 할 수 있다.
곱창은 소의 소장 부위를 말한다. 탄력섬유가 많아 쫄깃하며, 곱창 안에 있는 곱이 상당히 고소해 고아서 먹거나 구워 먹는 소의 내장 별미 부위이다. 술안주로 많이 먹는 곱창은 전골과 구이, 한 끼 식사로 많이 먹는 내장탕으로 많이 먹는다. 그러나 내장 특유의 고약한 냄새와 뒷맛, 곱의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게다가 쉽게 상하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히 하는 맛집과 그렇지 않은 집의 맛 차이가 매우 큰 음식이기도 하다.
원주 신도시 반곡동에 위치한 ‘전여사 곱창’은 원주에서 최고로 이름난 곱창구이 전문점이다. 횡성에서 정육점을 하시는 ‘김봉학·전연옥’ 부부가 소의 내장 부위만을 이용해 횡성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곳 원주 반곡동에 야심차게 문을 연 곱창 전문점이다. 당일 도축한 신선한 소 곱창을 인공연육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물로 여러 번 세척의 과정을 거쳐 소 내장 특유의 냄새를 없애는데 주력하는 것이 ‘전여사 곱창’만의 맛의 매력이다. 요란한 양념이나 초벌 없이 단아한 자태의 ‘전여사 곱창’을 맛보려면 약간의 인내가 필요하다.
주소 : 강원 원주시 양지로 64-1 109호
영업 : open pm 5:00 / close 22:00 라스트 오더
Menu : 한우생곱창 / 한우생막장 / 한우모둠 / 양구이 / 곱창전골 / 한우내장탕
기타 : 주차 가능 / 단체 이용 가능 / 포장 가능 / 예약 가능
결재 : 지역화폐 (지류, 카드, 모바일) / 제로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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