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청정램 , ‘2025 피크닉 온 더 브릿지’에서 ‘호주청정램 푸드트럭’ 개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5-26 20:49:14
호주청정램 푸드트럭의 대표 메뉴는 양갈비살(램 숄더 롤)을 활용한 ‘양고기 버섯 불고기 & 들깨 드레싱 로메인 샐러드’이다. 부드럽고 고소한 양고기와 한식 불고기의 익숙한 맛을 조화롭게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불고기 스타일로 재해석한 양고기에 특제 양념을 더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로메인 샐러드는 상추쌈을 연상시키는 한국적 식문화와 건강한 이미지까지 반영했다. 잠수교 북단 쪽에 위치한 호주청정램 푸드트럭 부스를 찾아 푸드트럭 인증샷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 이 푸드트럭 메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해당 메뉴는 호주청정램 공식 홍보 셰프인 ‘램배서더(Lambassador)’ 이정현 셰프(양인환대 대표)가 직접 개발했다. ‘램배서더’는 ‘앰배서더(Ambassador)’와 ‘램(Lamb)’의 합성어로, 호주청정램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글로벌 셰프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이 셰프는 대한민국 한식조리 최연소 명인이자 조리기능장으로, 현재 한국 대표 램배서더 중 한 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행사 당일에는 이정현 셰프가 현장을 찾아 직접 요리를 선보이며 방문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호주 아웃백 감성을 담은 포토존 체험 및 메뉴 인증샷 경품 행사, 호주 여행권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미식과 캠핑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피크닉형 경험이 제공된다.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 데인 리치몬드(Dane Richmond) 참사관은 “양고기 구이의 향은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할 만큼 양고기는 저에게 식생활에서 중요한 식재료였을 뿐만 아니라, 호주에서도 영양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과 체력 유지를 위해 섭취를 권장하는 음식”이라며, “이번 푸드트럭 행사는 이러한 호주청정램의 영양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한국 소비자에게 보다 쉽고 맛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램배서더가 불고기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를 통해 새로운 양고기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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