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중기 옴부즈만 규제혁신 업무협약 및 지방-중앙 합동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 협업 추진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4-10-30 20:41:26

- 김진태 도지사, 규제혁신 동력 확보로 도내 중소기업 규제‧애로의 신속한 해소와 가시적 성과 창출 기대
- 최승재 중기 옴부즈만, 지역맞춤형 규제혁신을 통해 강원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지하고 뒷받침할 것

 

[Cook&Chef=조용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강원자치도)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최승재, 이하 옴부즈만)은 30일 오전 11시 강원자치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중소기업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지방정부간 첫 번째 지방-중앙 규제혁신 업무협약으로,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강원자치도와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강원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규제혁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규제 정보·사례의 공유, 규제 공동조사·발굴, 홍보활동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내 24만여 개의 중소기업이 있고 이 중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소상공인이 23만 여개인 만큼 이번 규제혁신 동력 확보로 도내 중소기업 규제‧애로의 신속한 해소와 가시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모든 규제혁신이 불가능에서 출발하지만 모두의 노력이 모이면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뀌는 순간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최승재 옴부즈만과 손잡고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지역맞춤형 규제혁신으로 강원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성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지역맞춤형 규제컨설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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