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f Column / 진양호의 외식산업 프리즘> 뉴 노멀(NEW NORMAL)과 넥스트 노멀(NEXT NORMAL)

진양호

yhjin1952@naver.com | 2020-06-01 06:00:12

-(사)한국외식산업미래연구원 이사장이 전하는 외식산업의 전망과 대책

▲ photo-pixabay
[Cook&Chef 진양호 칼럼니스트] 뉴 노멀이란 매켄지가 2008년 세계 경제가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의 악성3저현상에 빠져들었고 이를 종래의 정상(NORMAL)과 새로운 정상(NEW NORMAL)이라는 역설적 표현으로 명명했다. 이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으로 세계 경제 위기 이후 5~10년간의 세계 경제를 특정 짓는 현상으로 과거에 대해 반성하고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는 시점에 등장한다 뉴 노멀에 대한 대책방안으로 정부 역활증대, 규제완화, IT 기술 발달에 의한 금융 혁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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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노멀 이란 이것 역시 매켄지가 코로나19는 뉴 노멀을 과거로 흘러 보내고 세계 경제와 사회 질서가 극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넥스트 노멀을 명명 했다 이는 기존 시장경제와 자본주의 체제가 해결 못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을 적극 요구하고 있고 정부와 기업, 그리고 개인 등 모든 경제 주체와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피할 수 없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사고와 행동 방식으로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정부의 중요성 확대와 기업의 사회적 기능 그리고 개인의 지속가능한 삶의 형태 추구 등이 넥스트 노멀에서 나타날 주목될 만한 변화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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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2년 메르 그리고 2019년 코로나19가 종래와 다른점은 팬데믹(감염병최고경고등급)으로 급속한 세계 전파로 세계인 일상과 경제활동을 순식간에 정지시키는 파괴력을 가져왔다는데 다른는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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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다음과 같은 현상들을 낳게 되었다. 사람들간 대면접촉을 기피하는 언텍트(비대면)의 확산,원격 교육과 재택근무, 온라인 비즈니스의 확산,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데이트 축적, 디지털 가속화등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 외식인들은 각자 긍정적마인드로 자기 분야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 진양호 교수

진양호 교수
- (사)한국외식산업미래연구원 이사장

-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 협회 회장 

- (사)한국외식경영학회 회장

- (사)한국조리학회 고문
- (전)경기대학교 관광대학 외식조리전공 교수
- (전)조리교육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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