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메르디앙 서울, 차이니즈 파인다이닝 ‘허우’, 시즌 한정 코스 요리 선봬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09-23 19:46:36
‘중화요리의 전설’ 후덕죽(侯德竹) 마스터 셰프가 이끄는 르 메르디앙 서울의 럭셔리 차이니즈 파인다이닝 ‘허우(Hou · 侯)’가 가을 진미 자연송이버섯을 이용한 시즌 한정 메뉴 ‘추향송이 스페셜’ 코스와 각종 딤섬 및 탕 요리 구성으로 비즈니스 런치에 안성맞춤인 ‘허우 런치 스페셜’ 코스 요리를 10월 15일까지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추향송이(秋香松耳) 코스는 송이버섯을 비롯해 장어, 해삼 등 보양에 필수적인 귀한 식재료를 듬뿍 활용한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특선 전채’ △돼지고기, 두부, 죽순 등을 새콤하고 매콤하게 끓인 중국 탕 요리 ‘허우 산라탕’ △기름 없이 풍미를 살려 살짝 구운 송이버섯을 천일염과 구수한 참기름에 찍어 먹는 ‘자연송이구이’ △담백한 장어 튀김을 달콤한 파파야 위에 얹은 ‘파파야 장어’ △홍소소스를 곁들여 볶아 풍미와 식감이 일품인 ‘자연송이해삼’ △든든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식사 메뉴 ‘어향가지로반’ 또는 ‘라미탕면’ (택1) △후식 코스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7만 원이다. 런치 및 디너 모두 주문 가능하다.
6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허우 런치 스페셜’ 또한 10월 중순까지 한정으로 선보인다. △’허우 산라탕’ △관자, 새우, 쇼마이 3종류의 ‘특미 딤섬’ △’연어 사과 타르트 구이 딤섬’ △’춘병과 소고기 짜장소스’ △’어향가지로반’ 또는 ‘라미탕면’ (택1) △후식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6만 원이다. 홀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20인분 런치 한정 판매한다.
한동걸 허우 총괄 지배인은 “비즈니스 고객이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간소화된 코스 요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찜, 구이, 볶음 등 다양한 중식 요리로 구성된 허우만의 스페셜 코스와 함께 풍성한 가을 미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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