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백,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 커피머신 라인업 확대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4-06-03 19:26:45

- 프리미엄 커피머신 브랜드 WMF부터 커피머신 전문 브랜드 KALERM까지 머신 선택지 넓혀
- 3,500개 이상의 고객사가 선택한 ‘블리스’..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서비스 고도화 목표“

[Cook&Chef=조용수 기자] 커피 테크 기업 브라운백(대표 손종수)의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가 다양한 사무실 환경에 적합한 상업용 커피머신 라인업을 4종 확대했다. 고품질 원두커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 커피 구독이 사내 복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브라운백은 커피 머신 라인업을 늘려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브라운백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WMF의 국내 공급사인 ‘주식회사 두리양행’, 전자동 커피머신 전문기업 KALERM의 국내 공급사인 ‘주식회사 칼렘레전드’, 커피머신 전문 제조 업체 ‘주식회사 딜리코’와의 커피머신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커피머신 렌탈 상품을 강화했다.

WMF 950S는 전자동 커피머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독일 WMF사의 프리미엄 오피스 모델이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을 절약하고 대용량 원두통과 간단한 조작법 그리고 소음이 적어 오피스에서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커피머신이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청소관리가 가능하여 청결을 유지하며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KLM1602Pro는 대형 사무실에 특화된 칼렘의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이다. 심플한 원터치 방식과 지능형 PCBA제어로 고장 경고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정확한 그라인딩 시스템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또 다른 모델인 KLM E60T는 효율적이고 빠른 커피제조를 위해 커피와 밀크폼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하루 150잔의 대량 추출로 대형 오피스는 물론 커피를 필요로 하는 상업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HOMEPRESSO는 콤팩트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소형 사무실에 특화된 커피 머신이다. 이탈리아 전자기 펌프 전문제조업체 ULKA의 19기압 펌프 탑재로 최적의 에스프레소 추출은 물론 밀크 스티밍 기능이 추가됐다. 브라운백이 전개하는 블리스는 3,500여 개 기업에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해부터 서울, 수도권은 물론 지방으로 구독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초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디지털 커피 머신을 개발 중이다.

브라운백 손종수 대표는 “5인 미만 사업장부터 대기업까지 오피스 규모에 적합한 최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커피 머신 종류를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여 오피스 커피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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