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인천, 즐길거리 가득한 어린이날 패키지 출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4-02 19:23:31

- 종이장난감 만들기용 크래프트존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플래시존 운영
- 어린이날 당일 서킷 이용 시 간식 무료 제공과 어린이 전동바이크 무료 체험 제공
- 호텔 로비에는 멸종위기동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포토존 운영 및 인증샷 이벤트 진행

[Cook&Chef=조용수 기자]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어린이날을 맞아 키즈 패키지 ‘키즈비키즈(Kiz B Kiz)’를 선보인다. '키즈비키즈(Kiz B Kiz)' 패키지는 "아이답게, 자유롭게!"라는 모토 아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먼저, 패키지 고객 전용 크래프트 존에서는 친환경 종이장난감 브랜드 ‘아트봇(ARTBOT)’의 제품을 활용해 북극곰, 뭉크바다표범 등의 멸종위기동물을 만들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아트봇은 친환경 종이 아트 토이를 만드는 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통해 아이들이 놀이와 더불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한다. 이번 패키지 구성품인 종이 장난감 또한 사탕수수로 만든 종이와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며 디자인에는 장애예술가와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호텔 2층에 위치한 세 개의 수영장에서는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특1급 호텔 중 유일한 어린이 전용 수영장은 수심이 얕아 안전하며, 튜브 사용 등의 제한이 없어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특별 시즌에만 운영되는 스플래시존에는 다양한 물놀이 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더욱 신나는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웨스트 타워 수영장은 보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나는 물놀이를 즐긴 후에는 무료 사우나를 이용해 몸을 따뜻하게 풀며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호텔 야외에 설치된 바이크 서킷에서는 전동바이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날 당일에는 서킷에 설치된 미니 드라이브 스루에서 무료 간식도 제공된다. 또한, ‘프로젝트 팀 펄(Project Team Pearl)’이 제작한 증강현실(AR) 콘텐츠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호텔 곳곳을 탐험하며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완료시에는 아트봇의 키링을 선물로 증정한다. 호텔 로비에는 멸종위기동물 보호를 주제로 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이 인증샷을 남기고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으며 웨스트 타워 포토존에는 장난감을 살 수 있는 벤딩머신과 미니게임기도 설치된다. 패키지 예약은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관계자는 “영종도는 탁 트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춰 가족 여행에 최적화된 곳이다.”며,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어린이날 패키지로 잊지 못할 가족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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