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조용수 기자]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동네 클린올레' 연합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활동에는 호텔 총지배인을 비롯한 임직원 10명, 사단법인 제주올레 그리고 우리동네 클린올레 협약 단체 8곳(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서귀포지사, 국제학교 NLCS제주,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 제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귀포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숨게스트하우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의 참여자 76명이 모여 제주 애월 고내리 해안 일대에서 해양폐기물 68마대(5,440리터) 그리고 부표 147개 수거 및 정화 활동을 했다.

지난해 11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1월 제주올레길 17코스를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클린올레’ 활동을 시작하였다. 또한 제주 올레길 공동 홍보를 하여 관광객 유치와 올레길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클린올레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참여자는 클린올레 활동을 통하여 1365 자원봉사 시간 인정이 되며 쌓인 마일리지로 제주도에서 지정 공공시설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2024년도에 6회에 걸쳐 호텔 투숙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두 번째 ‘클린올레’ 활동을 5월 3일 이호테우해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투숙객에게 1365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호텔 델리 베스트 셀러 상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해안 쓰레기 수거 및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호텔로서의 역할을 다하려는 의지를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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