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
-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외식업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

▲  MOU 체결후 기념촬영에 임한 경기대학교 관광대학 외식조리학과 한경수 학과장(왼쪽)과 구르메 F&B코리아 조성춘 대표(오른쪽)

[Cook&Chef=조용수 기자] 유러피안 푸드 마켓 리더로 다양한 유럽 식자재를 수입하는 구르메 F&B코리아(이하 구르메)가 경기대학교(관광문화대학 외식ㆍ조리학과, 이하 경기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오는 2023년부터 본격적인 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외식업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력에 대한 인턴십 및 취업연계 협조, 기업 전문인력의 특강 지원, 양자 간 교육 및 연구개발 등 기업체와 학교 간의 상호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러피안 베이커리 콘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총 10팀이 본선에 올라가 라이브로 경연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본 대회 입상자는 구르메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프리패스 등의 각종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구르메 관계자는 “외식ㆍ조리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문화된 지식과 마인드를 토대로 향후 외식산업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르메 역시 전문가 양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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