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맞이 행사 개최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20-01-02 18:38:28
▲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1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타종을 하고 있다. |
수원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오전까지 화성행궁 광장과 팔달산에서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 31일 오후 11시 40분 여민각에서는 ‘2019 제야·2020 경축 타종 행사’가 열렸다. 타종에 참여한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은 40여 분 동안 33번 종을 울리며 새해를 맞이했다.
▲ 염태영 시장이 제야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있다. |
1일 자정부터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봉사회’ 주최로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렸다. 제야 행사에 참석한 시민 5000여 명에게 무료로 떡국을 제공했다.
▲ 염태영 시장(오른쪽 2번째)이 1월 1일 아침 시민들과 함께 팔달산 서장대에 올라 일출을 보고 |
1일 오전 7시에는 팔달산 서장대에서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풍물굿패 삶터’ 주최로 열린 해맞이 행사는 풍물굿패의 길놀이·비나리(고사를 지내며 부르는 노래)와 해맞이 함성 지르기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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