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스타치오협회, 카페 소서원과 피스타치오 페스타 진행

김진수

cooknchefnews@naver.com | 2024-04-11 18:36:13

[Cook&Chef=김진수 기자] 미국 피스타치오협회는 다양한 커피와 피스타치오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는 이태원 카페 소서원에서 방문 고객에게 이벤트를 선보이는 '피스타치오 페스타'를 진행한다. 카페 소서원은 사라질 ‘消(소)’+더위 ‘暑(서)’ 라는 한자를 활용하여 분주하고 뜨거운 도시의 열기에 지친 현대인들이 몸과 마음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자연을 품고 있는 편안한 공간과 건강한 음식 제공을 목표로 하며 특히 피스타치오를 이용한 메뉴로 마니아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이다.

카페 소서원의 권태일 대표는 피스타치오에 대한 개인적 선호를 시작으로 피스타치오 원물의 풍미를 완벽하게 살린 메뉴가 국내에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피스타치오의 맛과 영양을 오롯이 담아낸 메뉴를 개발하는데 주력한 결과 피스타치오 소서원 크림커피, 피스타치오 밀크 케이크, 피스타치오 티라미수 등의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였고 맛과 비주얼을 모두 잡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피스타치오협회와 함께 하는 카페 소서원의 피스타치오 페스타는 4월 12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기존 메뉴와 더불어 피스타치오와 맛의 궁합이 돋보이는 신메뉴 3종을 선보일 예정이라 다양한 메뉴로 피스타치오를 만날 수 있다. 방문하는 고객 이벤트로는 2만원 이상 메뉴 구매시 꽝이 없는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 페스타를 위해 제작한 굿즈 선물패키지, 소서원 디저트 이용권, 음료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산 피스타치오는 9가지의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한 식물성 완전단백질의 공급원인 동시에 섬유질, 비타민B6, 구리, 인, 티아민 등 각종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며, 피스타치오의 항산화 능력은 블루베리, 석류 등 일반적으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고 고려되는 식품들과 견줄 수 있을 정도로 피스타치오를 섭취하면 산화 스트레스의 지표가 감소하면서 혈중 항산화 물질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스타치오는 ‘스키니 너트 (skinny nut)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1회 제공량이 160kcal로 견과 중 가장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 붙여진 별명으로 최근 베이커리, 음료 뿐 아니라 운동 후 에너지 공급을 위해 서도 피스타치오를 찾는 MZ세대들로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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