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의 신화’우수영 관광지, 해남관광 랜드마크 부상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12-17 18:06:21
- 울돌목 스카이워크·해상케이블카 개통이후 관광객 3배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
군은 내년에는 법정스님생가에 조성되는 법정스님 마을도서관과 생활속 역사체험이 가능한 우수영 역사관광촌을 개관할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울돌목 일원 야간 경관을 대폭 확충하고, 우수영 유스호스텔을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로 조성해 나가는 등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는 우수영 일원을 머물고 가는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우수영과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세부과제로 설정하고, 우수영 울돌목의 역사·자연생태를 핵심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왔다. 지난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해남 우수영은 역사관광지로서 굳어진 이미지와 체험시설 및 신규 관광시설의 부재로 관광객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내년에는 법정스님생가에 조성되는 법정스님 마을도서관과 생활속 역사체험이 가능한 우수영 역사관광촌을 개관할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울돌목 일원 야간 경관을 대폭 확충하고, 우수영 유스호스텔을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로 조성해 나가는 등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는 우수영 일원을 머물고 가는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이순신 장군의 대승리가 펼쳐진 해남 우수영에 새로운 이미지를 입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관광객들이 호국의 성지에서 우수영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해남에서 오래 머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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