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인삼시장개척단 베트남 파견… 57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조용수 논설위원
philos56@naver.com | 2019-12-10 18:05:39
최근 베트남의 경제성장과 함께 인삼과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젊은 층의 섭취량 증가로 관련 시장이 확대 추세에 있다. 특히 한국은 2017년 기준 베트남 인삼 수입액의 53%를 차지할 정도로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으며, 올해 11월말 기준 베트남으로의 인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나 증가하며 제 5위 인삼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aT에서 파견한 인삼시장개척단은 베트남 하노이지역을 중심으로 하롱베이, 하이퐁 등 인근 지방도시에서 인삼 및 건강식품을 유통하고 있는 30여명의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그동안 베트남에 소개되지 않은 흑삼, 홍삼커피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인삼의 효능에 대한 검증된 자료도 현지어 번역본으로 제공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현지 수입상 도반파 씨는 “고급 선물용으로 사용되던 한국 인삼이 이제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일반 소비층에까지 그 인기가 확대되고 있는 중”이라고 현지 시장 동향에 대해 전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올해 인삼 수출이 사상 최초로 2억 달러를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은 베트남 수출 확대의 영향이 크다”며 “호치민, 하노이와 같은 주요시장을 넘어 지방도시까지 인삼의 수출길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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