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겨울 밤 온수풀 랜선 콘서트 진행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12-17 18:03:32

- 온라인 공연 플랫폼 <라이블리>가 함께 협업하여 겨울 밤 뮤직 큐레이션을 기획

[Cook&Chef 조용수 기자]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겨울 시즌을 맞이하여 겨울 밤 온수풀에서 따뜻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랜선 콘서트를 준비했다. 투숙객들이 따뜻한 온수풀에 몸을 맡기고 맑은 밤 하늘을 바라보며 감미로운 선율의 랜선 공연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랜선 콘서트는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와 온라인 공연 플랫폼 <라이블리>가 함께 협업하여 겨울 밤 뮤직 큐레이션을 기획했다. <라이블리>는 실시간 캐릭터 인터랙션을 통해 아티스트와 보다 가깝게 소통이 가능한 온 라인 공연 플랫폼으로,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요즘 시기에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겨울 밤 온수풀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손을 잡았다.

온수풀 랜선 콘서트는 12월부터 2월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사계절 온수풀 야외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매주 금요일은 ‘흥을 깨우는 금요일 밤 수영’을 테마로, 바쁘고 지친 일상 속 어지러운 생각을 따뜻한 온수풀에서 모두 잊어버릴 수 있는 밴드 아티스트 ‘벤치위레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토요일의 테마는 ‘따뜻한 이곳, 지금이 정답이야’로, 인생에는 정답이 없듯이 그저 음악과 따뜻한 물속에 나를 맡기고 여행의 순간을 즐기도록 R&B 감성의 ‘김트와 친구들’의 감미로운 공연을 전한다. 일요일은 지나가는 주말의 아쉬움을 달래고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간직하도록 ‘포근한 온기를 담아갈 그런 노래’를 테마로 ‘박기훈&이의광 듀오’의 색소폰과 피아노의 선율을 투숙객들에게 선사한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와 라이블리가 함께 협업하여 진행하는 ‘겨울 밤 뮤직 큐레이션’은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들이 랜선 콘서트로 무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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