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배달시킬 수 있는 음식으로 사랑받는 품목은 베스트 3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08-06 17:52:49

- 실외에서 즐거움을 느끼기보단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요리

[Cook&Chef 조용수 기자] 8월이 되고 여름 휴가 시즌이 찾아왔다. 다들 정신없이 휴가 준비를 하는 가운데 거센 비바람이 우리의 발목을 잡았다. 그래서 오히려 실외에서 즐거움을 느끼기보단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을 찾아보기도 한다. 하지만 실내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것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더운 날씨 탓에 도시락을 싸가기에는 음식이 상해버릴까 부담스럽고 보관조차 용이하지 않다. 그렇다면 손쉽게 배달할 수 있는 음식을 추천한다.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레스토랑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편견을 버리자. 이제 배달로도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여심 취향 저격한 파스타는 본래 이탈리아 정통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면의 종류와 소스에 따라 파스타 맛이 변화하기 때문에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식감과 입안에 퍼지는 육즙이 매력적인 스테이크. 본인이 원하는 고기에 따라 고를 수 있으며 소고기는 레어, 미디엄 레어 등 굽기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찰떡궁합인 와인이 있다면 배달로도 레스토랑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어릴 적 소풍 가는 날이면 어머니께서 싸주시던 도시락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따뜻한 밥과 반찬은 특별한 것이 없어도 서로 도시락 반찬을 나눠 먹으며 맛의 재미를 찾을 수 있다. 집밥이 그립다면 도시락을 시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락은 시대에 따라 많이 변화했다. 밥과 메인 반찬을 본인의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따뜻하게 배달도 가능해 어디서든 더욱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울 땐 도시락을 추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치킨. 이제는 수많은 브랜드가 생겨 더욱 고를 수 있는 종류가 많아졌다. 하지만 칼로리 걱정으로 항상 고민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오븐에 구워 더욱 바삭하고 기름이 쏙 빠진 굽네치킨의 볼케이노는 어떨까.

매운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볼케이노는 중독성 있는 맛으로 한때 유행처럼 번져가 더욱 SNS에서 유명해졌다. 쫀득한 식감과 매운 소스의 맛이 일품인데 나중에 소스만 따로 판매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렇게 핫한 맛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끈 볼케이노를 배달로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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