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집 / ‘나도갈비’ 체인점> 의정부 무한리필 고기전문점 ‘아낌없이 주는 나도 갈비’
정민호
cooknchefnews@naver.com | 2021-11-08 17:45:54
- 독특한 갈비양념과 부드러운 유럽산 돼지고기, 그리고 숯불의 맛을 느낄 수 있어
- 재미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개성을 만들어 내는 ‘나도버거’도 인기
무한리필 고깃집은 장점은 모두가 좋아하는 고기를 다양하게, 각자의 취향대로 마음껏 즐길 수 있길 수 있는 동시에 가성비가 좋다는데 대중적인 인기도 얻고 있다. 양질의 고기를 제대로 제공해주는 무한리필 고깃집을 알고 있다는 것도 어쩌면 미식가로서 또 하나의 행운이라 할 수 있다.
실평수 65평에 테이블 24개를 넉넉하게 배치해 고객들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무한리필점이라 고객들이 직접 고기와 야채 등 식재료를 가지러 부스에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한 흔적과 변형된 마름모꼴의 실내에 창가로 좌석을 배치해 식사를 하면서 밖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한 점도 고객을 위한 주인의 마음씨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 재미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개성을 만들어 내는 ‘나도버거’도 인기
무한리필 고깃집은 장점은 모두가 좋아하는 고기를 다양하게, 각자의 취향대로 마음껏 즐길 수 있길 수 있는 동시에 가성비가 좋다는데 대중적인 인기도 얻고 있다. 양질의 고기를 제대로 제공해주는 무한리필 고깃집을 알고 있다는 것도 어쩌면 미식가로서 또 하나의 행운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무한리필을 생각하기도 하지만 일부 부도덕한 업주들로 인해 무한리필 고깃집은 고기의 질에 의심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고기의 양이 줄어들었다던가 인기 없는 부위의 고기들로 제공되는 것에 반신반의하고 특정 부위만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시스템으로 인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무한리필 고기 전문점 ‘나도갈비’는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양념돼지갈비와 목살만을 제공한다. 유럽산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나도갈비’는 김동억 대표가 개발한 독특한 양념이 특징이다. 20여 가지의 재료로 배합한 양념을 24시간 이상 냉장 숙성시켜 사용하는 ‘나도갈비’의 양념은 단짠·단짠의 조화를 적절하게 배합했다.
‘나도갈비’가 제공하는 또 다른 재미와 맛은 바로 고객이 직접 취향껏 만들어 먹는 ‘나도 버거’이다. 돼지갈비를 구워 먹다가 제공된 버거 빵을 반으로 갈라 안쪽면을 불판에 굽고 난 후, 잘 구워진 돼지갈비를 패티로 대용하고, 밑반찬으로 제공된 양파채, 파무침과 구비되어 있는 데리야끼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려 자신만의 ‘나도버거’를 만들어 먹는 재미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지난 2021년 3월 JTBC 방송 ‘양식의 양식’ 방송 편에서도 촬영해 갈 정도의 인기를 끌었던 기획 아이템이다.
실평수 65평에 테이블 24개를 넉넉하게 배치해 고객들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무한리필점이라 고객들이 직접 고기와 야채 등 식재료를 가지러 부스에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한 흔적과 변형된 마름모꼴의 실내에 창가로 좌석을 배치해 식사를 하면서 밖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한 점도 고객을 위한 주인의 마음씨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아낌없이 주는 나도갈비’을 운영하고 있는 임유진 대표는 이곳에서 몇 년 동안 외식업에 종사한 분으로 음식에 대한 애정도 뛰어나 고객들을 위한 식재료는 직접 사들이고, 밑반찬인 김치, 무쌈절임, 파김치, 냉채 등 모든 식재료를 직접 요리해 제공하고 있다.
전형적인 주거상권인 이곳의 이용 고객은 주로 30·40대의 가족중심이다. 손화상 대표는 그래서 업장 운영을 깔끔한 위생, 양질의 고기, 청결한 주방, 친절한 직원 서비스 네 박자를 업장 운영의 모토로 삼고 있으며, 맛있는 음식, 아늑한 분위기로 고객들이 사랑방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외식업체로 사랑받고 있다.
이제 위드 코로나 시대로 집에서 배달음식만으로 즐겼던 미식가들이 이제 직접 자신들이 선호하는 외식업체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이다. 깊어가는 가을과 점점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코로나 시대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좋은 인연들과의 점심, 저녁의 소중한 시간을 ‘나도갈비’ 체인점 의정부 탑석점 ‘아낌없이 주는 나도갈비’에서 함께 해 보는 것도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는 또 하나의 슬기로움이 아닐까?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