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카이 대학로 호텔, 퓨전 중식 레스토랑 <탕초루> 오픈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10-07 17:07:41

- 중국 정통 소스들을 바탕으로 한 탕, 볶음 요리 전문 중식당
- 2030 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 입맛을 만족시킬 메뉴 구성 갖춰

[Cook&Chef 조용수 기자] 오라카이 호텔 & 리조트의 네 번째 브랜드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총지배인 김광수)’은 중국 정통 소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맛과 향을 내는 탕, 볶음 요리 전문의 퓨전 중식 레스토랑 <탕초루>를 새롭게 오픈한다.

끓일 탕(汤), 볶을 초(炒), 다락 루(樓)의 뜻을 가진 <탕초루>의 이름은 레스토랑의 컨셉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마라소스, 굴소스, 삼선해물소스, 고추마늘소스 등 중국의 대표 소스들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탕과 볶음 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메뉴로는 중국 4대 요리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사천 지방의 대표 요리로 마라탕, 마라소스볶음(마라샹궈)과 더불어, 진한 육수를 바탕으로 얼큰함과 개운함을 느낄 수 있는 홍탕 ,백곰탕, 불의 열기와 풍미가 가득 담긴 삼선해물소스볶음, 고추마늘소스볶음 등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다양한 요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중국의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와 매운 소스 맛을 중화시키는 달콤한 중국식 우유 푸딩 행인두부 등도 준비돼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의 김광수 총지배인은 “탕초루는 2019년 가을, 호텔 개관 이후 1년여간 방문 고객의 다양한 식음 니즈 파악에 주력한 결과”라며 “마라탕, 마라샹궈 등 사천 음식을 좋아하는 2030 세대의 마니아층도,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하고 얼큰한 중식 요리를 찾는 고객들도 모두 만족할 만한 메뉴 구성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탕초루 레스토랑은 10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들도 함께 선보인다. 10월 레스토랑 방문 고객에 한하여 미니 행인두부와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디저트 세트를, 호텔 투숙 고객이 레스토랑을 이용할 시에는 10% 식사 할인과 테이블 당 맥주 2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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