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프랑스 와인 기사 작위 3관왕… 국내 대형마트 최초
허세인 기자
cnc02@hnf.or.kr | 2026-03-11 23:59:25
이마트, 3월 13~15일 프리미엄 프랑스 와인 할인 행사 진행
꼬망드리 기사 작위 수여식. 사진 = 이마트
[Cook&Chef = 허세인 기자] 고급 와인 소비층이 안정적인 소비 흐름을 보이며 유통업계의 프리미엄 와인 경쟁이 다변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마트(사장 한채양)가 국내 대형마트 가운데 유일하게 프랑스 3개 지역의 와인 기사 작위를 보유하게 됐다.
이마트는 주류팀의 고아라 와인 바이어가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와인 박람회 벤엑스포에서 프랑스 메독 지역 와인 기사 작위인 꼬망드리(Commanderie du Bontemps)를 수훈했다고 밝혔다. ‘꼬망드리’는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역 와인 업계가 매년 세계 와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기사 작위로, 프랑스 와인 업계에서 권위 있는 명예 중 하나로 꼽힌다.
고아라 바이어는 프랑스 프리미엄 와인 포트폴리오 확대와 보르도 와인 판매 활성화를 통해 국내 프랑스 와인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작위를 받았다. 이번 수훈으로 이마트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생테밀리옹 지역의 쥐라드와 상파뉴 지역의 슈발리에에 이어 메독 지역의 꼬망드리까지 확보하게 됐다.
이마트는 국내 프랑스 와인 시장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써 온 점이 이번 작위 수훈의 배경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프랑스는 이마트 와인 매출에서 약 25%를 차지하는 최대 원산지 국가로, 지난해 이마트에서 판매된 프랑스 와인은 약 120만 병에 달한다.
이마트는 이번 꼬망드리 기사 작위 수훈을 기념해 프리미엄 프랑스 와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샤또 피숑 롱그빌 바롱 21’과 ‘샤또 오 브리옹 21’을 각각 35%, 25%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고아라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랑스 와인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보르도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우수한 와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와인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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