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치연구소,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 시즌2 모집
허세인 기자
cnc02@hnf.or.kr | 2026-01-28 23:59:38
커뮤니케이터, 에듀케이터, 네트워커, 리서처 4개 분야 모집
이미지 생성: ChatGPT (OpenAI) 제공 / Cook&Chef 제작
[Cook&Chef = 허세인 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가 김치의 과학적·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릴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Global Kimchi Ambassador)’ 시즌2를 모집한다.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는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정체성과 근거를 바탕으로, 각 국가와 지역의 언어·식문화 환경에 맞춰 김치를 정확하게 알리는 세계김치연구소 공식 홍보대사다. 연구소는 교육, 체험, 네트워크, 조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김치 소비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교수, 편집자, 셰프 등으로 구성된 각국 유명 인사 6인(▲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알파고 시나씨 ▲잔테 클레이 ▲칼리다스 셰티 ▲조티 프라카시 타망 ▲마틴 뤠니)이 1기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로 임명돼 김치를 소개했다. 연구소는 1기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2기 앰배서더의 모집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시즌2 모집은 1월 28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선발 인원은 총 33명이다. 국내 11명, 국외 22명을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2년이다. 활동 성과가 우수한 경우 연임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김치를 사랑하고 김치 문화 확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국내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국외는 일반 외국인, 재외국민, 외국 국적 재외동포, 결혼이민자 등도 지원할 수 있다. 연령 제한은 없다.
모집 분야는 활동 성격에 따라 네 가지로 나뉜다. 커뮤니케이터는 강연, 기사, 영상 등 김치·발효문화 관련 콘텐츠 제작과 현지 미디어 홍보를 맡고, 에듀케이터는 김치 및 발효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쿠킹 클래스,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네트워커는 현지 정부·문화·교육기관, 한식당, 유통사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리서처는 국가·지역별 김치 소비 트렌드와 인식 조사, 시장 분석 등을 수행한다.
선발된 앰배서더는 세계김치연구소가 제시하는 핵심 미션 수행과 함께, 국가·지역 특성에 맞는 자율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게 된다. 콘텐츠 제작, 강연, 워크숍,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이 가능하다.
연구소 소장 명의의 공식 위촉장과 배지가 수여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시상과 함께 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김치 마스터 클래스’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연구소 최신 연구 성과 우선 제공, 콘텐츠 제작 및 연구 프로젝트 참여 기회 등도 지원된다.
선발은 서류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3월 9일 세계김치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최종 선발자는 4월 15일 공식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서, 활동계약서, 서약서 각 1부를 작성해 이메일(gka@wikim.re.kr) 접수하면 되며, 문의 사항은 과학문화융합팀(062-610-1817)으로 받는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