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아이,美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AI 기술로 ‘덜 익은 햄버거 패티’ 선별"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4-05-30 16:47:16
- AI 기술 이용한 조리 관리 시스템 ‘알파 클라우드’
- 햄버거 패티의 품질과 안전성 향상 기대
- 햄버거 패티의 품질과 안전성 향상 기대
▲사진(좌):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알파 클라우드, 사진(우): 에니아이의 조리 관리 시스템 ‘알파 클라우드’ |
[Cook&Chef=조용수 기자]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대표 황건필)가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술로 햄버거 조리의 정확성을 한 단계 높이며,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Kitchen Innovations Award)'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매년 5월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외식 박람회 'NRA(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쇼'에서 수여되는 상으로, 외식업계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별하고 평가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이 상은 미국 외식업 관계자들 사이에서 매우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에니아이의 황건필 대표는 “NRA 쇼에서 처음 선보인 ‘알파 클라우드’가 혁신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햄버거 패티의 품질뿐만 아니라 조리 데이터를 이용한 수요 예측 등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을 확장해 주방 자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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