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과제빵과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반죽부터 베이킹까지 직접 해보면서 제품을 만들고, 맛도 보고, 포장하는 만들기 체험이 진행

[Cook&Chef=서형석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대학과정의 입학을 고민하거나, 아직까지 자신의 꿈을 설정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텔제과제빵학과, 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호텔조리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교육 과정을 체험해보는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 행사를 12월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은 전국 제과제빵과, 바리스타학과, 와인소믈리에학과, 호텔조리학과 등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과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무료로 진행이되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제과제빵과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반죽부터 베이킹까지 직접 해보면서 제품을 만들고, 맛도 보고, 포장하는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머핀과 크림장식’을 직접 해 볼 예정이다. 호텔조리과 분야에서는 ‘감바스 봉골레파스타’, 바리스타과 분야에서는 ‘에이드’ 류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이 끝난 후 간담회 및 다과시간을 통해 학교 진학 및 제과제빵, 제과제빵취업, 제과제빵학교의 특징 등 다양한 것들을 물어보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것들 및 한호전의 커리큘럼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이러한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하여 미래 호텔 블랑제, 파티셰로서의 모습을 미리 그려볼 수 있다. 한호전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 체험학습마다 다른 제품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다.

한호전은 체계적인 취업 연계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졸업 예정 학생들은 모의 면접, 자소서 첨삭,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취업을 대비하며, 한호전의 ‘교내 취업 박람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호텔, 윈도우베이커리,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기업에서 한호전을 직접 방문하여 취업자를 선발하는 교내 취업박람회는 학생들의 조기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호전 4년제제과제빵학과 과정 이원영 교수는 “학생들이 배우는 다양한 디저트는 최근 호텔 및 베이커리에서 직접 판매되고 있는 디저트들입니다.”라며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을 배울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서 타 제과제빵대학교와는 다른 한호전만의 제과제빵교육을 느낄 수 있습니다.”라며 이 날 체험학습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현재 제과학교 한호전에서는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호텔제과제빵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호텔디저트공예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정, 호텔외식조리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