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경영기술지도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신성식

sungsik.shin@s1s.co.kr | 2019-10-29 15:16:15

- 소상공인 발전 방안 연구,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 추진 키로
- 최승재 회장, “소상공인 도약 위한 토양 만들 것”

[Cook&Chef 조용수 기자]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10월 28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와‘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우리나라 경영컨설턴트의 대표 단체로, 1만 6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영컨설팅,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경영지도 활동을 펼쳐온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의 인프라와 노하우가 소상공인을 위해 체계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협약문에는 △ 소상공인산업발전 방안 연구 및 개발 △ 규제애로 발굴 및 해소 사업 △ 소상공인 자금 확보 및 생산, 판매활성화 컨설팅 지원 △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사업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김오연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영기술지도사들이 소상공인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여 소상공인 업종의 윤활유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들의 체계적인 자기개발을 위해 전문가들이 나서 개선점을 찾고 지원한다면, 소상공인들의 도약을 위한 토양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두 단체의 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낸다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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