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스키장 12월 17일 본격 개장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12-01 15:07:46

- 입문자 맞춤형 슬로프, 스키강습 프로그램 마련 등 가족형 스키장으로 제격
-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 연말 이벤트 등 진행하여 다양한 즐거움 선사 예정

[Cook&Chef 조용수 기자] 프리미엄 종합 리조트 오크밸리가 오는 12월 17일 스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제 2 영동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서 1시간 내 진입이 가능해 거리적인 부담 없이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길이 620미터, 폭 120미터, 경사 5도의 입문자 맞춤형 초급 슬로프를 포함한 총 3개면의 슬로프를 오픈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형 스키장답게 아직 스키를 이용하기 부담스러운 유아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해 튜브 썰매와 빙어 낚시 체험장을 마련해 남녀노소 모두 겨울 시즌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안전한 스키장 운영이 중요한 만큼 방역관리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모든 이용객의 안심콜 등록과 출입구 동선을 한 곳으로 제한해 코로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미연에 예방하고 다수가 이용하는 렌탈 장비, 탈의실, 시즌 락커 등에 대한 방역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안전시설물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스키장으로 고객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크밸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북돋아 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마켓, 카운트 다운 행사 등을 준비해 스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2월 10일까지 오크밸리 스키 시즌권 2차 특별판매가 진행돼 가족형 시즌권, 장비렌탈권 등 다양한 구성의 시즌권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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