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 브라질 상파울루에 ‘김치의 날’ 생긴다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5-27 15:05:09
- 김치의 날 제정안 상파울루 시의회 전격 통과, 시장 서명만 남아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구 반대편 브라질 상파울루시에서도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제정되어 매우 기쁘며, 그간 애써준 아우렐리오 노무라 의원과 한인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글로벌 ‘김치의 날’ 확산으로 김치 소비 붐을 조성해 해외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김치를 비롯한 K-푸드 수출 확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헨티나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발의돼 상원 의회까지 통과됐으며, 영국 런던 남서부의 킹스턴구(Royal Borough of Kingston Upon Thames)는 유럽 최초로 ‘김치의 날’ 제정안을 상정하는 등 전 세계에서 ‘김치의 날’ 제정 확산 움직임이 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식적인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번 브라질 상파울루시의 김치의 날 제정이 한인 이민자들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고, 김치의 날 제정이 남미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구 반대편 브라질 상파울루시에서도 ‘김치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제정되어 매우 기쁘며, 그간 애써준 아우렐리오 노무라 의원과 한인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글로벌 ‘김치의 날’ 확산으로 김치 소비 붐을 조성해 해외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김치를 비롯한 K-푸드 수출 확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헨티나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발의돼 상원 의회까지 통과됐으며, 영국 런던 남서부의 킹스턴구(Royal Borough of Kingston Upon Thames)는 유럽 최초로 ‘김치의 날’ 제정안을 상정하는 등 전 세계에서 ‘김치의 날’ 제정 확산 움직임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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