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 베이커리매장을 활용한 매장운영 실습으로 이목 집중

안정미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12-10 14:36:24

- 한호전에서 개발한 ‘GCD교육법‘은 G:Get up, C:Cheer up, D:Dream up의 약자

[Cook&Chef 안정미 기자] 제과제빵대학교로 잘 알려진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교육체계 ‘STEAM‘교육이 지향하는 방향과 같은 맥락으로 한호전에서 개발한 ‘GCD교육법‘은 G:Get up, C:Cheer up, D:Dream up의 약자로 교수 주도의 일방적인 방식이 아닌 학생이 주도함으로써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교육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과 수업과 접목시켜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호텔베이커리매장 실습의 경우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엠블던 호텔’을 활용하여 호텔내에 베이커리 매장을 오픈하고 실제로 학생들이 만들어낸 빵을 손님들께 판매하는 실습을 하며 직접 매장관리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낸 베이커리 메뉴는 일반적인 빵과 함께 직접 만든 케이크,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메뉴, 초콜릿 등의 상품등을 선보이며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호텔제과제빵학과 정민수 교수는 “학생이 직접 베이커리의 메뉴를 선정하고 매장을 운영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준비해야될 점을 직접 확인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본인의 능력을 더 상승 시킬 수 있는 실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며 이번 실습의 의미를 알렸다.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의 호텔제과제빵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정은 제과, 제빵, 공예 3대 교육 분야를 설정하고 집중적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학교로, 제과제빵 분야와 함께 식음료 산업 전체에 걸친 현장 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타 제학교의 제과제빵과와는 차별화 된 실습교육은 학생들이 학교를 찾는 가장 큰 이유이다. 제과, 제빵, 공예 각 영역의 전용 실습실과 전임 교수진으로 진행되는 실습교육은, 호텔과 베이커리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고 있는 것들을 교육하고 있다. 학생들은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해 적응력을 키우고, 제과제빵분야의 전문가로서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제과제빵대학교 한호전의 교육 커리큘럼은 현장 맞춤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한호전 제과제빵과정의 커리큘럼 특징은 전체 수업의 7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며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본 제과제빵과정은 물론 차별화된 능력을 가진 파티쉐와 블랑제로 양성하기 위한 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디저트, 케이크, 냉동생지, 초콜릿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심화 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어, 학생들은 정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학교에서 미리 배워서 졸업하게 된다.

또한 바리스타학과 과정의 특성화 교육으로 최신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분자커피나 분자칵테일 등의 수업을 진행하여 현장에 필요한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특성화 교육은 현장형 전문가 양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만의 특성화 교육, 일반적인 이론 및 실습수업을 활용해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키우고 교내에서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함께 다수의 국내 및 국제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하며, 다양한 대회 경력도 쌓을 수 있다. 한호전의 학생들은 현장형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졸업 이후 특별하게 스펙을 쌓는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한호전이 가진 장점 중 하나다.

2022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호텔제과제빵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커피바리스타·와인소믈리에과정,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 호텔경영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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