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전공 관련 대회 참가, 자격증 취득을 통해 본인의 실력과 커리어를 양성

[Cook&Chef 마종수 기자] 고등학교 졸업을 하며 새로운 배움의 시작점에 서 있는 2021학년도 예비 신입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요리학과는 다양한 명칭으로 접할 수 있다.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외식조리과 등 조리학과, 요리학과라는 의미로 친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명칭과 다르게 ‘호텔’이라는 현장에서 실제 수업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보니 실제 호텔에서 수업이 가능한 요리학교를 찾는 진학의 방법이 생겨났다.

특히 한국에서는 실무 능력을 중요시하게 여기다 보니 다양한 전공 관련 대회 참가, 자격증 취득을 통해 본인의 실력과 커리어를 쌓고 있다. 이제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올해 7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엠블던 호텔을 재단 내 소속시키며 국내에서는 호텔에서 수업하는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가 있는 요리학교가 되었다.

조리 분야 L 입시전문가는 “요리학교 한호전은 호텔학교로도 유명하다.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구성이 아주 짜임새 있게 잘 구성이 되어있고 조리실습실이 전문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 학생들의 수업 환경과 수준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외식조리과 등 요리학과로 불리는 전공을 졸업 한 학생들 중 요리학교 한호전은 매년 11월 취업박람회를 진행하고 있을 만큼 유관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호전 호텔학교는 국내 유일의 호텔 종합 교육기관으로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전문호텔조리사, 호텔식음료, 호텔제과제빵, 호텔컨시어지, 호텔프론트, 호텔 백오피스, 호텔카지노 교육을 배울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 근무자를 총칭하여 호텔리어라 부르는데 수준 높은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호텔특성화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및 2년제 학사/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실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수험생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호전은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국제중식조리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 과정, 4·2년제 국제중식조리학과 과정, 4년제 호텔항공관광경영과 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 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 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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