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첨가물 없이 국내 생산한 100% 땅콩버터 2종 출시

김혜인 기자

cnc02@hnf.or.kr | 2025-09-15 17:46:24

오뚜기 100% 땅콩버터 2종 연출컷 (사진=오뚜기)

[Cook&Chef = 김혜인 기자] 오뚜기가 오직 땅콩만으로 만든 ‘100% 땅콩버터 크런치·스무스’ 2종을 선보였다.

오뚜기(대표 함영준)는 첨가물을 넣지 않고 하이 올레익 땅콩만을 사용한 신제품 ‘100% 땅콩버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고품질 땅콩을 국내에서 직접 갈아 만들어 땅콩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크런치 타입은 땅콩의 식감을 살려 씹는 재미와 고소함을 더했고, 스무스 타입은 부드러운 질감으로 스프레드나 소스로 활용하기 좋다.

활용도 역시 다양하다. 요거트, 오트밀, 아사이볼 등에 토핑으로 곁들이거나 사과와 바나나, 샐러드와 함께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다. 스무디, 콩국수, 월남쌈, 탄탄면 등 요리에 넣으면 고소한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신제품은 오뚜기몰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100% 땅콩버터 2종은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순수 땅콩으로만 만든 제품으로 최근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간편한 아침 식사부터 다양한 요리까지 땅콩의 깊고 진한 고소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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