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일본군‘성노예’ 피해자 추모제
김학영
hyk5282@naver.com | 2019-03-02 13:30:02
[Cook&Chef 김학영 기자] 3ㆍ1절 제100주년을 맞아 봉사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의 회원들은 경기도 광주의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관계부처, 유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과 3·1 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함께 일본군‘성노예’ 피해자 추모제 행사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GS안과 김무연 대표원장과 (주)벨라 랩 성정민 대표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안심 깔개 매트, 물티슈, 의상 등을 전달하고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전시장을 둘러보고 나눔의 집 추모공원에서 참배, 추모 나비 달기 등 행사를 가졌다. 1992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에는 현재 6명의 할머니가 생활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은 94세이다
이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꽃다운 나이에 이분들이 끌려가서 당한 고통은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하는 지옥 같은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한 잊지 못할 가슴 아픈 우리 민족의 아픔이자 여성들의 수난사이다"며 "가슴 아프지만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해 이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에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어 "이곳 할머니들이 겪었던 고통스러운 역사적 사실을 모두 잊고 나눔의 집에서 건강하게 편안히 쉬는 생활 하시길를 바란다"며 "국민들이 언제나 함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행복한 생활이 되세요"라고 말했다. 또 (주)벨라 랩 성정민 대표도 "우리 역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감당하신 성노예 할머니들께 항상 빚을 진 마음이다. 영원히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것이다"며 "같은 여자이기에 그 고통을 상상하면 가슴이 메어집니다.
이나라 는 영원히 기억하고 후대에게 당당히 알려줘야 하는 우리 극복의 역사이다"라고 밝혔다. GS안과 한동균 행정원장도 "이제는 성노예 할머니라 이름을 접고, 이름을 불러 드리고 싶다"며 "만세 소리조차 지르지 못하고 버텨낸 시간을 생각하며 이분들의 항쟁이 항거가 이나라 독립운동이며 열사였음을 기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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