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코리아, 지속가능성을 위한 ‘킷캣 리사이클 에디션’ 출시 및 친환경 캠페인 전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4-06-05 12:16:06

- 킷캣코리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재생 플라스틱 외포장재 적용한 ‘킷캣 리사이클 에디션’ 선보여
- 6월 21일까지 환경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 이벤트 등 캠페인 전개

[Cook&Chef=조용수 기자] 네슬레코리아가 플라스틱 소비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 실천을 강화하며 지속가능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네슬레의 초콜릿 브랜드인 킷캣은 재생 플라스틱 소재인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이 약 50% 사용된 외포장재를 적용한 ‘킷캣 리사이클 에디션’을 출시했다.

‘킷캣 리사이클 에디션’에 적용된 소재는 국내에서 식품 용도로 쓰인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재생 플라스틱으로, 해당 소재는 신재(virgin)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50% 감축하였을 뿐 아니라 비식품 유래 이물질 혼입 소지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네슬레코리아 킷캣 브랜드 관계자는 “네슬레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 중립 달성을 선언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국내 출시된 ‘킷캣 리사이클 에디션’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네슬레코리아는 ‘킷캣 리사이클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포함한 환경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킷캣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일상 속 친환경 행동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LG틔운미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제품 출시 및 의의를 알리기 위해 친환경 커뮤니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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