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안 피오레토, 2025 시즌 재개장 기념 미식의 향연 위한 다채로운 메뉴 및 이벤트 프로모션 전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2-19 11:35:21

- 도미, 비트, 루꼴라, 버터 헤드 등 제철 식재료 활용한 메뉴들로 싱그럽게 봄 미각을 깨우는 미식의 향연 선보여
- 파크 하얏트와 오크밸리 숙박권 증정 경품 이벤트부터 1인 무료 3+1세트까지 혜택 가득한 프로모션 동시 진행

[Cook&Chef=조용수 기자] 천혜의 자연 속 진정한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는 하이엔드 복합문화공간 성문안의 정통 이탤리언 파인 다이닝 피오레토(Fioretto)가 2025년 봄맞이 재개장을 기념해 싱그럽게 미각을 깨우는 시즌 한정 메뉴와 풍성한 혜택의 이벤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이해 가족, 연인과 함께 다양한 메뉴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한 ‘셰어링 런치’는 전채 요리로 얇은 이탈리아식 크레페에 모르타델라 햄, 시금치, 올리브, 치즈를 넣고 말아 구워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토마토 크레스 펠레’와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이 나는 버터 헤드가 입맛을 돋우는 ‘시저 샐러드’가 제공되며, 트러플 페이스트와 다양한 버섯의 풍미가 조화로운 ‘풍기 피자’ 또는 생면 파스타에 베이컨과 포트와인으로 맛을 더한 ‘탈리올리니 아마트리치아나’, ‘소고기 탈리아타’ 또는 ‘오븐에 구운 광어’ 중 기호에 맞는 메뉴를 각자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디저트로는 레몬 커드와 마스카포네 치즈가 입안 가득 부드러운 상큼함을 채우는 ‘리몬 첼로 케이크’가 준비된다. 가격은 1인 기준 6만 2천 원으로 2인 이상부터 주문 가능하다.

인기 메뉴들을 합리적 가격에 만끽할 수 있는 ‘디너 세트’ 메뉴로는 마늘 향을 입혀 바삭하게 구운 파마산 어니언 브레드에 신선한 채소와 이탤리언 부라타 치즈, 매콤한 허니 시럽 등을 얹어낸 ‘토마토 부르스게타’, 수제로 빚은 홈메이드 뇨끼와 녹진한 알프레도 소스가 환상적인 ‘카르보나라 뇨끼’,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 효능이 뛰어난 향긋한 제철 루꼴라와 새콤달콤한 딸기 루바브 퓌레, 15년산 발사믹 등을 곁들인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 ‘소고기 탈리아타’, 최상급 타히티 바닐라 빈의 달콤한 향을 머금은 시원한 망고 푸딩이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내리는 디저트 ‘망고 판나코타’로 구성했다.


활기찬 봄의 풍미를 여유롭게 느낄 수 있도록 런치와 디너 타임 모두 이용 가능한 ‘시즈널 5코스’ 메뉴도 선보인다. 신선한 제철 도미를 얇게 썰어 아보카도 차이브 크림과 각종 허브, 케이퍼 베리를 곁들인 ‘도미 카르파초’로 시작해 따뜻한 ‘감자 대파 수프’로 속을 편안하게 해준 뒤 리코타 치즈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 볼로네제’가 이어지고, 발사믹에 절인 비트, 고소한 모르네이 소스, 새우볼 등 알록달록한 데커레이션이 화려한 광어 구이 또는 소고기 탈리아타, 새하얀 크리스피 머랭 눈송이와 각종 베리 토핑이 잔잔한 선홍빛 호수에 떠있는 듯한 플레이팅이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해주는 과일 머랭가타가 차례로 제공된다. 

재개장을 손꼽아 기다리던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으로 구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크밸리 리조트 투숙객이 피오레토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400도(℃) 명품 수제 화덕에서 갓 구워낸 피자 1판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고, 3월 한 달간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파크 하얏트 부산과 오크밸리 리조트 숙박권, 피오레토 식사권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럭셔리 호텔 파크 하얏트 셰프 진이 직접 큐레이팅 한 감각적인 미각의 향연을 선보이는 피오레토가 자리한 성문안 클럽 하우스는 지난 연말 한국 건축가 협회 올해의 건축상을 석권하며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피오레토 관계자는 “웅장한 자연 절경과 어우러진 건축미와 다양한 아트 작품, 이국적인 암석원과 루프톱 산책로 등 진정한 문화 휴식 공간에서의 가치 경험을 선사하는 피오레토에서 문화 예술과 식도락을 함께 즐기는 봄맞이 미식 여행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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