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남산 숲속 따뜻한 조명이 반짝이는 윈터 포레스트 테마의 포토존 개장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12-06 11:24:45

- 호텔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과 더불어 기차역을 테마로 한 포토존 연출
-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아이와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미니 트레인 이용도 무료

[Cook&Chef 조용수 기자] 서울 남산,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지난 4일 기차역을 테마로 한 공간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채워진 ‘윈터 포레스트(Winter Forest)’를 개장하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 운영에 나섰다.

이번 장식은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요즘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여행 감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겨울 숲으로 떠나는 기차역을 모티브로 한 메인 공간은 물론 다채로운 포토존들이 특히 눈길을 끈다.

우선,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화려한 전구 장식이 더해진 기차 플랫폼에는 가로등과 티켓 오피스 등이 클래식한 감성을 더해주고, 온 가족이 탈 수 있는 미니 트레인이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호텔 내 오솔길에는 나무 사이로 수놓은 은하수 전구가 반짝이고, 모닥불 장식이 있어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 스폿을 만나볼 수 있다. 호텔동, 클럽동, 페스타동 실내에도 다채로운 장식들이 준비된다.

윈터 포레스트에서는 다양한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Rimowa)와 연출한 캐리어 가방 카트 장식과 더불어 이탈리안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illy Caffé)의 팝업존에서는 캡슐커피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포토부스도 마련되어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MZ 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포토매틱(Photomatic)’의 셀프 사진 촬영 부스에서 연인 또는 친구와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한편, 윈터 포레스트 개장을 맞아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스토리 이벤트’는 반얀트리 호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캡처해서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윈터 포레스트를 알리고자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또, 윈터 포레스트 방문객이라면 2022년 1월 2일까지 진행되는 ‘포토 인증샷 이벤트’에 참가하면 된다. 경품은 호텔 객실 숙박권, 레스토랑 식사권, 일리커피 머신, 리모와 캐리어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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