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세계女선수권 4강’ 옌니, LPBA 데뷔전서 패배, ‘LPBA 벽은 높았다’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4-12-02 11:04:45
- PPQ(1차예선)라운드서 정다혜에 15:23 패배
- 첫 경기 압박감 느껴, 많은 경기 치르고 싶어
- 조예은 전애린 정보윤1 올리비아 리 PPQ 통과
옌니는 올해 9월 프랑스 브루아에서 열린 '2024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오른 베트남 강호다. 이는 베트남 여자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강 이상 입상한 최초의 기록이다. LPBA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내민 옌니는 첫 경기서 ‘복병’ 정다혜를 만났다. 옌니의 초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초반 두 이닝을 공타에 머무른 옌니는 3이닝째 5점 장타를 치며 5:1로 앞서갔다.
옌니는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서 ”LPBA 데뷔 경기라, 압박감을 많이 받았다. 또 아직 뱅크샷에 익숙하지 않다.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옌니는 ”LPBA에는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LPBA에서 많은 경기를 치르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 한 걸음씩 다가가며 준결승, 결승, 우승까지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열린 다른 경기서는 조예은(SK렌터카)이 김은희를 21:14(30이닝)로 돌려세웠으며, 전애린은 22:17(24이닝)로 최선영을 꺾었다. 정보윤1은 양혜영을 상대로 30이닝 장기전 끝에 14:12로 승리했다. ‘한국 당구 전설’ 故이상천의 외동딸 올리비아 리(미국)도 25:11(32이닝)로 황진선을 제압했다. 이밖에 이화연 이유주 전어람 김한길 등도 PPQ라운드를 통과했다.
- 첫 경기 압박감 느껴, 많은 경기 치르고 싶어
- 조예은 전애린 정보윤1 올리비아 리 PPQ 통과
옌니는 올해 9월 프랑스 브루아에서 열린 '2024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오른 베트남 강호다. 이는 베트남 여자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강 이상 입상한 최초의 기록이다. LPBA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내민 옌니는 첫 경기서 ‘복병’ 정다혜를 만났다. 옌니의 초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초반 두 이닝을 공타에 머무른 옌니는 3이닝째 5점 장타를 치며 5:1로 앞서갔다.
옌니는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서 ”LPBA 데뷔 경기라, 압박감을 많이 받았다. 또 아직 뱅크샷에 익숙하지 않다.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옌니는 ”LPBA에는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LPBA에서 많은 경기를 치르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 한 걸음씩 다가가며 준결승, 결승, 우승까지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열린 다른 경기서는 조예은(SK렌터카)이 김은희를 21:14(30이닝)로 돌려세웠으며, 전애린은 22:17(24이닝)로 최선영을 꺾었다. 정보윤1은 양혜영을 상대로 30이닝 장기전 끝에 14:12로 승리했다. ‘한국 당구 전설’ 故이상천의 외동딸 올리비아 리(미국)도 25:11(32이닝)로 황진선을 제압했다. 이밖에 이화연 이유주 전어람 김한길 등도 PPQ라운드를 통과했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에스와이 챔피언십’ / ‘당구여제’ 김가영, ‘캄보디아 특급’ 꺾고 시즌 4차투어 우승…통산 16승 달성
- 2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국내예선 9월 8일 광주광역시서 개막
- 32025 KBF i-LEAGUE 찾아가는 사이언스빌 올해 첫 행사 성료
- 4SOOP,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생중계 및 탐방대 운영
- 5SY 베리테옴므 PBA 챔피언십 / ‘자이언트 킬러’ 김현우, ‘랭킹 1위’ 마르티네스 이어 16강서 사이그너 제압
- 6‘에스와이 챔피언십’ LPBA / 스롱-김가영, 2년 5개월 만에 결승 맞대결 “진정한 LPBA 최강 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