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과 함께하는 잊지못할 호캉스

[Cook&Chef 조용수 기자]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3조 4000억원 규모로, 오는 2027년 6조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이처럼 반려동물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고가의 반려동물과 관련한 제품들이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지만, 개나 고양이를 위해 수 백만원 대의 용품을 구입하는 사례는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도심 속에서 반려견과의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펫 포 올 시즌스(Pet For All Seasons)’ 패키지를 출시하며 반려견 모시기에 나섰다. 넓고 여유로운 객실에서의 1박을 비롯해 애견 텐트, 미끄럼 방지 식기 그릇, 애견 숙면 쿠션, 애견 간식 등으로 구성된 펫 어매니티를 객실 내 셋팅 해 반려견과의 더 편안한 휴식을 도모했으며, 반려견과 외출 시 반드시 필요한 포시즌스 펫 캐리어를 특별 제작해 선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룸 서비스로 제공되는 2인 조식 및 반려견 동반 객실 추가 청소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함께 하며, 룸서비스 이용 시 반려견 식사 주문(단, 추가 요금 발생) 도 가능하다. 레스토랑이나 라운지와 같은 공용 공간 출입은 제한되며, 이외 공용 공간인 로비 등에 반려견과 함께 있을 때는 펫 캐리어를 이용해 이동해야 한다. 반려견 외 다른 동물은 이용 불가하며, 객실 당 10KG 이하의 반려견 1마리만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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