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4대 이사장으로 취임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2-14 09:47:12

- 현재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초빙교수이며, 이학박사,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를 6년간 역임

 

 

[Cook&Chef=조용수 기자] 차원 조리기능장(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초빙교수)이 4대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는 참여와 나눔의 가치아래 조리분야의 축적된 기술로 후진을 양성하고 한국음식문화사업을 발전시키며 사회봉사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협회이다.

대한민국조리기능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년 2회 시행하는 시험에 합격한자로 정회원이 된다. 응시조건은 조리사자격증 취득 후 7년의 경력자여야하며, 필기시험과, 한식조리실기시험 합격은 필수이고, 양식, 일식, 중식, 복어 증 1개를 선택 응시하여야 한다.

1992년 1호 기능장을 배출하기 시작하여 30여년간 1,000여명의 기능장을 배출한 국가 공인 단체이며, 2014년에 고용노동부로부터 사단법인 공식인가를 받았고 전국에서 참석한 회원들이 직접 이사장을 선출하고 있으며, 제 4대 이사장에 차원 조리기능장이 선출되었다.

차원 이사장은 현재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초빙교수이며, 이학박사,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를 6년간 역임했고 저서로는 우수도서로 선정된 세계화를 위한 팔도김치 등 10여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문화관광부 장관상 등 3회, 런던 박람회 한식 홍보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차원 이사장 당선 공약사항으로는  첫째, 보다 안정적이고 탄탄한 협회를 운영하기 위한  협회사무실을 매입과 보다 투명한 예산 공개 운영, 재능기부활동 등 발전기금 출연 확대, 공약 감사제를 도입하고, 둘째, 회원의 권리와 이익,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관을 시대에 맞게 개정, 소스마스터 민간자격증을 활성화, 정부 기관 용역 사업 수주 협회 수익창출 기회를 확대,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회원들의 역량 강화, 기수별, 지역별 모임을 지원하는 등 소통 기회를 확대하며, 셋째 일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정부 용역수행부 등을 신설하고. 넷째, 협회의 미래 비전을 위해 협회 공인 외식업체 우수인증제 도입으로 협회의 위상을 제고해 한국조리기능 연구학회 출범, 분야별 인력풀 등을 구성하여 회원들에게 평등하고 공정한 참여 기회 제공, 기능장협회 주관 요리대회 개최 등 새로운 미래 비전 제시했다.

차원 이사장은 당선소감에서 끝까지 함께 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리며 협회 회원 모두가 함께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낼 것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협회의 위상과 회원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수일내로 집행부를 꾸려서 제시한 공약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갈 것이며, 선거에서 함께 경쟁했던 동료 후보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선거를 위해 수고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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