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꿈돌이 컵라면’ 출시 행사 개최
김혜인 기자
cnc02@hnf.or.kr | 2025-09-12 10:08:26
지역 한정 판매… 시식회·이벤트로 관광 상품 연계 기대
꿈돌이 라면 홍보물 (사진=대전시)
[Cook&Chef = 김혜인 기자] 대전시가 지역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신제품 컵라면을 선보였다.
대전시는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꿈돌이 컵라면’ 출시 행사를 열고, 오는 14일까지 시식회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꿈돌이 컵라면은 지난 5일 출시된 제품으로, 꿈돌이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110g 대용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1900원이며, 대전 지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판매처는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편의점 등으로 확대됐다.
출시 기념 행사에서는 포토존과 게임 참여, 시식 콘텐츠 촬영 등이 마련됐으며, 대전홍보대사인 유튜버 ‘맛상무’가 현장에 참여해 분위기를 더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컵라면은 간편성과 휴대성이 뛰어나 축제와 박람회 등 지역 관광 상품과 연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꿈돌이 제품군을 확대해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