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양조장, 청룡의 기운 담은 전통주 ‘용소주24’ 출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12-22 09:26:12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기념한 한정판
-홍천 햅쌀에 귀한 마가목열매를 더해 향기 극대화

[Cook&Chef=조용수 기자] 물 맑고 공기 좋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두루양조장(대표: 김경찬)이 2024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기념하며 청룡의 기운을 담은 전통주 용소주 24도(YONG24)를 출시했다. 용소주를 생산하는 두루양조장은 대표 부부 모두 양조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직접 누룩과 효모를 연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직접 농사 지은 홍천산 햅쌀과 겨울 밀, 청정 지하수만으로 깨끗하고 정직하게 술을 빚는다. 다가오는 갑진년을 맞이해 마가목 열매를 넣은 알코올 24도의 용소주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작고 빨간 마가목 열매는 예로부터 다양한 질환에 쓰였는데 이 또한 강원도 해발 700미터 고지에서 채취해 사용한다. 깔끔하고 깨끗한 베이스에 달콤하고 은은한 과실향과 진한 장미향이 더해져 향기롭게 완성했다. 순수 우리나라 재료로만 만든 용소주24는 지역특산주로 분류돼 현재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며, 2024년 1월초부터는 전국에 있는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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