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메 F&B 치즈닷 / 에미(Emmi) ‘라끌레뜨 슬라이스’ & ‘오리지널 퐁듀’ 치즈

안정미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5-10 08:53:01

- 스위스 알프스의 800년 전통 레시피로 만든 제품
- 라끌레뜨(Raclette)는 ‘긁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Racler’에서 유래
- 퐁듀(Fondue)는 ‘녹인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Fondre’에서 유래

[Cook&Chef=안정미 기자] 에미(Emmi)는 스위스 최대의 유가공업체이자 프리미엄 유제품 회사로 자연의 청정함과 고대부터 전해 오는 전통 식문화를 유지하고 있다는 큰 자부심으로 스위스 식품회사로 사랑받고 있다. 스위스에서 생산된 원유로만 제품을 제조하여, 에미(Emmi)만의 전통 깊은 레시피로 수세기 동안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청정 환경을 함께 지켜나가고자 하는 노력과 보존료와 첨가제를 배재하여 섬세하고 지속가능한 퀄리티 공정과 케어로 스위스 치즈만의 특별함을 이어오고 있다.

숙련된 치즈 장인이 엄격한 생산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치즈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에 대한 존중 그리고 동물에 대한 존중만이 에미(Emmi) 비즈니스를 가능케 한다는 믿음으로 전통성과 함께 획기적인 R&D에 노력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을 전하고자 노력한 결과 스위스 최고의 유제품 브랜드로써 자리 잡게 되었다.

에미 라끌레뜨 슬라이스(Emmi Raclette Slices) 치즈
라끌레뜨(Raclette)는 ‘긁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Racler’에서 유래되었다. 전통적으로 커다란 치즈를 반으로 갈라 단면을 불에 쬐어 녹여 먹던 데서 비롯한 스위스 정통 치즈를 일컫는 말이자, 해당 음식의 이름이기도 하다.

슬라이스 타입의 기다란 모양으로 절반이 잘린 상태로 들어가 있어 1회성으로 사용하기 간편한 타입이다. 녹진한 우유의 풍미와 크리미한 질감, 고소한 맛의 밸런스가 좋은 에미 라끌레뜨 슬라이스(Emmi Raclette Slices) 치즈는 감자, 고기, 구운 야채 등과 잘 어울려 치즈를 녹인 후 얹어 먹기에 좋다. 전용 그릴 외 후라이팬, 전기 그릴 등을 사용하기에도 좋다.

에미 오리지널 퐁듀(Emmi Original Foudue) 치즈
퐁듀(Fondue)는 ‘녹인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Fondre’에서 유래되었다. 스위스 서부 지역의 혹독한 추위에 딱딱하게 굳은 빵을 부드럽게 먹기 위해 따뜻하게 녹인 치즈에 담가 먹던 것에서 시작한 음식이다.

간편하게 퐁듀를 완성할 수 있는 에미 오리지널 퐁듀(Emmi Original Foudue) 치즈는 제품. 그대로 퐁듀 전용 팟이나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넣어 녹여서 사용해도 좋다. 구운 채소와 자른 빵조각, 베이컨 등 먹고 싶은 재료와 함께 세팅하여, 짭조름하고 고소하며 그윽한 스위스 치즈의 풍미를 지인들과 둘러앉아 따뜻하게 나눠 먹을 수 있다.

스위스 전통 치즈인 그뤼에르나 에멘탈러와 함께 녹이면 더욱 풍성하고 깊은 향미의 퐁듀로 즐길 수 있으며, 구운 가지, 브로콜리, 감자, 베이컨, 자른 빵 등 먹고 싶은 한 입 크기의 재료와 따뜻하게 녹인 퐁듀에 딥핑하여 먹으며 그 풍미를 흠뻑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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