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호전 4년제제과제빵학과 과정 박상현, 이동우 학생과, 정지현 교수가 함께 진행

[Cook&Chef 조현철 기자] 제과제빵을 전문적으로 배우려는 학생들은, 제과와 제빵 이외에도 공예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슈가크래프트나 쇼콜라티에 등 공예 전문가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아, 분야로 취업을 생각하는 학생들도 많아지는 추세이다.

제과제빵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은 공예 특성화 교육으로 주목받는 한호전은 ‘공예 특성화 학교’로서, 제과와 제빵 이외에도 공예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콜릿 공예 특강을 진행하였다.

한호전 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 날 특강은, 한호전 4년제제과제빵학과 과정 박상현, 이동우 학생과, 정지현 교수가 함께 진행하였다. 초콜릿 공예 작품의 전반적인 제작과 초콜릿을 이용한 다양한 공예 작품 만들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호전 관계자는 “공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본교는 커리큘럼 내에 공예 수업이 있는 것은 물론, 특강을 통해 공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며 “초콜릿, 설탕 공예뿐 아니라 빵, 마지팬, 머랭 공예 등 다양한 공예를 학교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실력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공예 특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은 교내에 공예 실습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전문적인 공예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학교이다. 이러한 공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국내·외 여러 대회에 나가서 수상하고 있으며, 특히 룩셈부르크 커리너리 올림픽, IKA 세계요리대회 등 국제대회에서도 설탕 공예로 수상하며 실력을 보이고 있다.

한호전은 현재 제과제빵과 과정 이외에도 호텔조리과 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 과정, 호텔경영과 과정, 카지노딜러과 과정, 뷰티학과 과정 등 교내 전 과정에 대해 2022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전공에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원서 지원은 한호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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