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2 / ‘스마일맨’ 오성욱 강동궁에 ‘패패승승승’ 대역전승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3-27 08:34:27
- 오성욱 “스마일 맨으로 돌아와 제 경기력을 다 보여주겠다”
- 호프만, 신정주 꺾고 4강 진출…PBA 최고성적 기록
오성욱은 1세트를 5:15(6이닝), 2세트를 1:15(5이닝)로 연달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벼랑 끝에 몰렸던 오성욱이 3세트서 하이런 9득점, 4세트서 7득점을 몰아치며 15:11(11이닝)로 연달아 승리, 세트스코어 2:2로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5세트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오성욱이 15:5(10이닝)로 5세트를 챙기며 기분 좋은 역전승을 이뤘다.
오성욱은 “세트스코어 0:2로 리드 당하는 상황에서 심리적 압박감도 컸지만 어렵게 이겨서 더욱 기분이 좋다. 주눅들지 않고 스마일맨으로 돌아와 제 경기력을 다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호프만은 “매 경기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내일 준결승 경기에 최선을 다해 집중할 것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응원해달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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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욱은 “세트스코어 0:2로 리드 당하는 상황에서 심리적 압박감도 컸지만 어렵게 이겨서 더욱 기분이 좋다. 주눅들지 않고 스마일맨으로 돌아와 제 경기력을 다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호프만은 “매 경기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내일 준결승 경기에 최선을 다해 집중할 것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응원해달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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