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무실습 커리큘럼을 한층 강화, 보완하여 재학생들이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

[Cook&Chef 김진수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방식을 놓고 새로운 가을학기를 맞이하게 된 학생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등록금 납부를 통해 새로운 교육을 배우기를 희망했던 의지와 달리 현 상황 진행이 어렵다 보니 이에 대한 대응책을 요청하며 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학교를 찾아 학생들이 진학의 방식을 새롭게 설정하고 정의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1학기 경우와 같이 2학기 실습수업의 비중을 높이며 요리학과인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 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조리과 이형근 교수는 "본교는 실무실습 커리큘럼을 한층 강화하고 보완하여 재학생들이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가질 수 있도록 탄탄히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실무 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과 지식, 기술을 빼곡이 쌓아 인정받는 인재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과정에 대해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검토하여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조리과의 핵심 역량인 조리 실무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은 "사실 진학을 앞두고 대학교, 전문대, 전문학교를 다양하게 알아보다 대면 수업이 가능한 학교를 찾아 한호전으로 진학을 하게 됐다"며 "실습수업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을 하고 있고 수업도 교수님들께서 세심하게 잘 가르쳐주셔서 호텔외식조리학과 혹은 호텔조리과 입학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있다"며 호텔외식조리학과 입학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 수험생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한호전은 다양한 장학제도로 신입생들의 장학혜택 수여가 가능하다. 특히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호텔조리과 과정, 호텔스시조리과 과정의 경우 입학 전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거나, 조리산업기사 1개 이상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 장학혜택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형식의 국가장학유형의 장학금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 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 과정, 2년제 호텔스시조리과정, 4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 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 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 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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