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동있는 따뜻한 영화로 기대해 달라며 영화 대본리딩 인증샷 공개...
-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함께 그려갈 계획

[Cook&Chef=조용수 기자]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8월초 촬영을 앞두고 출연 배우들과 감독들이 모두 대본 리딩 후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날 대본 리딩에는 주연배우 김태성과 이혜인을 비롯해 옥주리, 서동현, 김범진이 참석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의 신성훈 감독은 주연배우 캐스팅 이후, 너무나도 귀한 배우를 만나게 되었다며, 훌륭한 연기에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리딩하는 동안에 흘러내릴 눈물을 꾹꾹 참아내며 값진 대본 리딩 시간을 가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성훈 감독은 '주연배우 뿐만 아니라 옆에서 멋지게 받쳐주는 모든 배우 분들이 대본 파악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분석해주신 덕분에 이 영화가 더욱 더 잘될거라는 확신을 가졌다며, 짧은 대사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힘들이 있으셔서 저희 연출자에게는 여러분들이 모두 큰 선물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에는 배우 김혜선과 배우 이태성이 특별출연을 예고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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