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첫 번째 프렌치 럭셔리 호텔,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 대사로 한국에 오픈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09-30 08:26:28

- 그랜드 오픈과 함께 소피텔 브랜드의 프렌치 라이프 스타일 서울에 선보여

[Cook&Chef 조용수 기자]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그룹 아코르의 브랜드인 소피텔 호텔 & 리조트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2021년 9월 30일 공식 개관 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에 프랑스적 감각을 선보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도심의 활기를 머금은 잠실에 위치하며 쇼핑, 비즈니스는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과도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소피텔 브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드 레지던스와 호텔이 한 건물에 위치하는 콤플렉스로, 호텔 객실과 서비스드 레지던스에서 모두 ‘프랑스 적인 삶’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소피텔 호텔 & 리조트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의 글로벌 대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프랑스 어로 “예술적인 삶”을 뜻하는Art de Vivre정신을 고객과 공유하고 있다. 섬세하고 편안한 시크함을 뽐내는 소피텔은 뛰어난 디자인, 정통성 있는 음식, 화려한 예술과 문화를 선사한다. 한국과 프랑스가 모두 지닌 역동적인 역사와 문화적 배경이 아름다운 호텔과 만나 ‘일상’의 새로운 콘셉트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한국 문화와 프랑스의 예술적인 삶을 동시에 보여주며 럭셔리 여행 고객들에게 스타일리시한 여행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가스 시먼스(Garth Simmons) 아코르 동남아시아, 일본, 한국의 CEO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도시 중 하나인 서울에 모던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브랜드 소피텔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5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소피텔 브랜드가 2천 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에 상륙하게 되는 것”이라며, “소피텔은 정통성, 친근함, 웰빙을 갖춘 모던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로 새롭게 문을 여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역시 전통과 어우러진 활기찬 서울의 럭셔리와 현대적인 프렌치 시크의 조합을 제시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403개의 호텔 객실과 160개의 서비스드 레지던스를 갖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석촌 호수가 선사하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32층에 위치한 클럽 밀레짐(Club Millésime)은 프라이빗 체크인, 조식, 스낵 및 이브닝 칵테일 서비스 등 쿠주망(Cousu Main)이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5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도 예술적인 삶(Art de Vivre)은 이어진다.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은 샤퀴테리(charcuterie) 스테이션 등 정통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조식에는 세미 뷔페와 단품 메뉴가 함께 제공되며 점심과 저녁에는 타르타르 스테이크, 크렘 브릴레 등 시그니처 프랑스 요리를 정교하게 즐길 수 있다.

파리지앵 라운지인 레스파스(L'Espace)에서는 소피텔만의 애프터눈 티 서비스인 ‘르 구떼(Le Goûter)’가 프랑스와 한국의 맛을 선사하며 고객들을 매료시킨다. 도심 속에 자리한 정원이 전면 유리창으로 보이는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는 티 타임을 즐기거나, 수제 초콜릿과 프렌치 디저트 비에누아즈리(Viennoiserie)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모던 일식을 맛볼 수 있는 미오(MIO)는 엄선한 사케와 오마카세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이다. 국내 호텔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루프 바, 라티튜드32(Latitude32)는 32층에 위치해 파리지앵 감성의 고급스러운 스피크이지바 컨셉으로 표현하며, 입구에서부터 우주에 온 듯한 신비한 느낌과 압도적인 스카이라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크래프트 맥주, 와인 라운지 및 위스키와 칵테일 공간의 세 존으로 구성되며, 프랑스 전지역에서 온 약 500여 종의 와인 리스트와 믹솔로지스트가 추천하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만날 수 있는 롱 바, 감각적인 미디어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등이 모두 한 곳에 어우러져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프랑스적인 삶에 대한 열정은 호텔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곳곳에 녹아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현대적인 디자인의 전통 의상을 입은 직원이 호텔의 불을 밝히며 해가 지는 것을 알리는 캔들 리츄얼 세레모니(Candle ritual ceremony)를 진행한다. 루이 14세때 부터 파리의 저녁, 거리에 불빛을 밝히던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이벤트를 한국의 색채를 담아 재창조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프랑스를 느낄 수 있도록 제시한다. 매일 석양이 질 무렵 로비에서 점화를 시작해 계단을 거쳐 32층의 클럽 밀레짐까지 불을 키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의 조민숙 총지배인은 “한국에 소피텔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훌륭한 예술과 디자인, 경이로운 맛의 경험, 액티비티 등을 통해 모던 한국 럭셔리와 어우러진 프렌치 시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모든 직원들의 진정성있는 서비스는 독특한 경험을 자아내며 모든 고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프랑스적인 삶에 대한 대사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새로운 프렌치 럭셔리 경험을 많은 고객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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