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2024 월드 럭셔리 호텔 및 레스토랑 어워즈에서 총 4개 부문 수상 쾌거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4-10-30 08:20:45
[Cook&Chef=조용수 기자]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2024년 월드 럭셔리 호텔 및 레스토랑 어워즈 (World Luxury Hotel & Restaurant Awards)에서 호텔과 레스토랑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을 수여받았다. 2006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8회를 맞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전 세계 최상급 호텔을 가리는 시상식으로,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에 상을 수여한다.
2022년 개관한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개관 1년만인 2023년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에서 글로벌 ‘럭셔리 신규 호텔’, ‘럭셔리 리버사이드 호텔’ 등 3 부문의 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글로벌 ‘럭셔리 연회/이벤트 호텔’ 과 아시아 ‘럭셔리 예술 호텔’ 총 2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호텔로서 입지를 다졌다.
‘럭셔리 예술 호텔’ 수상에 걸맞게 호텔 곳곳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전면의 기둥은 최정화 작가의 ‘세기의 선물’로 건물과 조화를 이루며, 프론트 데스크가 위치한 20층에는 양혜규 작가의 8미터에 달하는 ‘창공해로’가 한강과 밤섬의 자연의 색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두 작품 모두 호텔을 위해 제작된 작품이다. 또한 최상급 객실인 나루 스위트에는 하종현 작가의 ‘접합’ 시리즈가 설치되어 있으며, G층 (Ground floor)에는 박서보 작가의 ‘묘법’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호텔의 스토리를 담은 작품을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호텔 내부의 예술 작품을 둘러보는 아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호텔 22층에 위치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 바 ‘부아쟁’ 또한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에서 글로벌 ‘럭셔리 바’과 아시아 ‘프랑스 퀴진’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특색 있는 바와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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