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메 F&B 치즈닷 6월 추천 제품 / 이즈니 생메르 프로마쥬 프레(Fromage Frais) 딸기, 라즈베리, 사과 요거트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6-11 08:13:26

- 프로마쥬 프레(Fromage Frais)는 프랑스어로, “생 치즈(Fresh Cheese)”라고 번역
- 살아있는 효소가 들어있는 프랑스 자연 생치즈이다. 요거트같이 산미가 있으면서 매우 부드러운 텍스쳐

[Cook&Chef=조용수 기자] 이즈니 생메르는 프랑스 노르망디 자연에서 나는 유서 깊은 유제품을 생산하는 100여 년의 노하우를 쌓은 전문생산협동조합이다. “좋은 풀을 먹은 소는 좋은 우유를 만듭니다”라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오랜 전통과 경험으로 그들만의 노하우로 만든 제품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들이 인정해 사용하고 있다.

영국해협을 마주하고 있어 비옥한 토지환경을 자랑하는 프랑스 노르망디 이즈니지역은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적당한 강수량, 그리고 풍부한 목초지를 자랑한다. 이곳에서 방목한 소의 우유는 좋은 유제품을 만들기에 매우 훌륭한 재료이며, 환경보전을 위한 지역의 노력으로 항상 좋은 목초지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프로마쥬 프레(Fromage Frais)는 프랑스어로, “생 치즈(Fresh Cheese)”라고 번역된다. 치즈 제조방법에 따른 카테고리를 지칭하는 “생 치즈”로 사용할 경우, 리코타, 모짜렐라, 부라타, 프로마쥬 블랑 등 다양한 생치즈를 통칭한다. 프로마쥬 블랑(Fromage Blanc)은 프랑스어로, “흰 치즈”라고 번역된다. 말 그대로 하얀색의 생치즈로써, 우유에 효소나 렌넷을 넣어 부드러운 상태로 굳힌 치즈를 말한다. 요거트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되, 사용되는 효소가 다르다.

1kg의 요거트를 만들기 위해 1L의 우유가 사용된다면, 1kg의 프로마쥬 블랑을 만들기 위해 2.5L의 우유를 사용해야 하기에, 요거트보다 영양분도 더 높은 편이며 더욱 풍부한 맛을 낸다. 다만, 2007년 제정된 프랑스 법률 규정에 따라, 프로마쥬 블랑보다 더욱 신선한 상태가 유지되는 치즈에는 “Fromage Frais(프로마쥬 프레)”라고 명명할 수 있다.

이즈니 생메르 프로마쥬 프레(Fromage Frais) 딸기, 라즈베리, 사과 요거트
- Isigny Fromage Frais Strawberry, Raspberry, Caramelized Apple Yogurt.
살아있는 효소가 들어있는 프랑스 자연 생치즈이다. 요거트같이 산미가 있으면서 매우 부드러운 텍스쳐로 떠 먹거나 과일, 크래커 등과 함께 여름의 시작인 6월에 먹기 좋은 치즈이다. 원유의 영양성분이 요거트보다 더 농축되어 들어있는 이즈니 생메르 프로마쥬 프레(Fromage Frais) 딸기, 라즈베리, 사과는 식사대용으로 먹거나 디저트, 브런치, 간식 등 다양한 상황에 먹기 좋다.

딸기, 라즈베리, 카라멜화한 사과 등의 달콤한 플레이버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으로 기호에 따라 빵, 크래커, 과일 등을 곁들여 먹어도 좋지만, 그 자체의 순수한 맛으로만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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